넛지란

 

슬쩍 찌르다

 

부추기다라는 뜻이다.

 

행동 경제학이라고 할까?(이런 학문 분야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핵심은

 

올바른 소비를 하게 부추김으로서

 

사람들에게 건강한 소비를 하도록해야 한다는 거다.

 

정부가 하거나

 

다른 단체가 할 수 있다.

 

광고와는 다르 것이라고 얘기를 하나

 

사실 차이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나는 이해를 잘 하지 못했다.

 

주요 예시 항목은

 

미국적이라

 

알아 듣기가 좀 어렵다.

 

미국의

 

연금제도 및 의료 보험 제도를 주요 예시로

 

넛지를 설명하는데

 

이 미국의 연금제도와 의료 보험 제도가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또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 보험 제도 부분에서는

 

이해가 가장 어렵다.

 

무슨 뜻인지 알기가 어렵다.

 

처방 Plan에 따라 보험이 달라진다는데

 

보편적 포괄적 보험제도인 우리나라 보험제도에서

 

미국 의료 보험제를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인것 같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우리나는 포괄적 의료 보험 중 안되는 것을 열거한 타입인데

 

 미국 의료 보험제는 자기가 선택해서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 같다.

 

즉 자기가 선택한 것 외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저자는

 

자유주의적 경제 체제 하에서

 

자유적 개입 조장을 선호한다.

 

주요 방법은

 

디폴트 옵션의 적용이다.

 

디폴트를 개인에게 보편적으로 유리한 것을 적용한 다음

 

다른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요게 넛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자기가 자동적으로 사용한 금액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청구서를 더욱 자세히

 

상세하게

 

주요 비용과

 

수수료를

 

구분해서 보여줘

 

얼마만큼의 손해를 입고 있는 지 소비자가 알게 하자는 것이다.

 

방법론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디폴트 선택에 어떤 것을 하는 것인가에 따라

 

여론이 조장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정부의 능력 혹은 그 디폴트를 만드는 사람들의 (전문가이겠죠)

 

능력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 또한 양심에도~~

 

디폴트 설계에 얼마만큼의 정직성과 정확성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듯 하다.

 

지난 후에는 디폴트 설계가 어떠했는 지 말할 수 있어도

 

미래에게는 디폴트가 설계가 올바른 지에 대해 말하기 쉬운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