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질문,과학적 대답은

 

과학을 철학적 관점에서 서술해볼려고 하는 책이다.

 

그러나 처음 시작은 괜찮았으나

 

뒤로 갈 수록 억지 맞춤이 되는 듯 하다.

 

오히려

 

쉽게 설명한 과학 이론인 것 같다.

 

철학적 질문은 사라지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설명되는 과학이론이랄까?

주요 과학 분야는 물리 천문학이다.

 

여기에 유전 진화론으로 생물학이 간으로 들어가 있다.

 

철학과 과학적 연관이라면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이란 책을 보는 것이 나을 듯도 하다.

 

사고의 학문인 철학이라면

 

멀티 우주론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위 책들보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조금 쉽게 이해된다는 거다.

 

이 책의 장점은

 

쉽게

 

이론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물리학은 수학이 많이 쓰이긴 하지만

 

수학이 물리학은 아니다.

 

우리나라 중/고등 교육에서 수학을 중요시하다 보니 물리학에서도

 

수학이 너무 큰 비중으로 있어 실제 물리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 책은 수학을 최대한 배제한 체 물리학을 설명해 주고 있다.

 

물론 몇몇 용어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조금 난감하긴 하지만....

 

수학을 못한다고 해서 물리학을 이해하지 못하진 않는다.

 

물리학은 현상을 보고 생각하고 설명할 이론을 추려내는 과학이기 때문이다.

 

또는 이론이 나오고 현상을 예측하는 과학이기 때문이다.

 

단지 수학은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정확하고

 

언어로서의 수학은 모호함이 없어

 

수학적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끼리는

 

거의 정확한 의사 소통 도구가 된다.

 

그래서 물리학이든... 또는 여러 과학에서 수학은 항상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말로 이해할 때 비례 반비례, 진동(삼각함수,파동), 변동의 총량(적분), 몇 제급근 비례 또느 반비례 이정도로 이해해도 원리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식으로만 보면 아무 뜻도 없어 보이지만

 

수학은 그러한 기호로 a와 b의 관계를 나타내고 변동을 나타내며 현상을 설명한다.

 

조금 옆으로 셌지만

 

이 책에서 철학이란 의미는 좀 억지 스럽다.

 

제목을 수학 빼고 이해하는 물리학~~, 이해하기 쉬운 이론 물리

 

요정도가 맞지 않은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