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있어서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끔 해주고 있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이면 누구든 좀 더 인정받고자 하고, 자신감도 있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데 저역시 몇 번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좌절해 버려요.

결정은 잘 선택한 거 같은데 잘되지 않으면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실패와 경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말만큼 머리와 몸은 그렇게

따라주지 않는거 같았어요. 나이는 점점 한살 한살 먹어가는데

그렇다고 해놓은 것도 해보려니 실패만 하고,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도 하고,

그런 마음에 내 인생의 차이를 결정짓는 자기 대면을 만나게 되었어요.

내 자신에 있어서 전전긍긍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을 열어주기도 했구요.

책을 읽으면서 답은 항상 내 안에 있다는 거 알면서도 받으들이지 않을려고 했던 것을

자신감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책 속에서도 알려주고 있지만, <나를 용서한다는 것>이더라구요.

늘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했었고, 절대로 용서 못하는 것도 내 자신이니

나를 용서하면 후회를 하더라도 끝까지 가지고 가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늘 후회를 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 가지고 있으니

나를 용서하는 법을  잘 다스리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거 같고,

실패하더라도 생각하지 않을 거 같아요. 앞으로 내 인생에 있어서 나를 찾아가는 법과

나를 용서하는 것, 그리고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잘 다스리고 결정짓고 싶어요.

실패를 하더라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또 실패를 왜 하게 되었는지

뭐가 잘못 되었는지는 생각하면서 엄마로써, 여자로써, 아내로써 지키고 싶어요.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영혼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다."

- 자기대면 책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