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심, 뭐든 잘하는 아이 내면의 힘.

과연 우리 아이도 자립심을 기를 말한 힘이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모든 부모라면 내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라는 거죠.

아이가 커가면서 이제 스스로 뭔가를 해야 하고, 리더십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자립심이 강한 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게

바로 부모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 역시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고,

한없이 욕심이 많은 엄마이기에 그나마 다른 아이들에게 휘둘리지 않을려면

자립심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조금은 소탈하면서도 소심한 면이 있고, 두려움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무서움이 있는 우리 아이, 매일 매일 옆에서 지켜봐도 내 아이의 성격이

어떻게 변할지 또 어떤 아이로 자라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의 생각을 좀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또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강인한 자세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마음의 힘을 길러줘야 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니 엄마의 마음

또 아이가 어떻게 결정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일깨워 주고 있어서

조금은 제 마음을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생각해 줄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책의 목록을 보면, 충분히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말을 많이 들어보기도 했지만,

생각만큼 행동이 실천이 되지 않는 말이 많이 들려주고 있더라구요.

1장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여섯 이야기가 있고,

2장에서는 아이에게 삶의 지혜를 키워주는 여섯 이야기,

3장에서는 아이에게 가치 판단과 탐구심을 심어주는 다섯 이야기,

4장에서는 아이의 사회성과 관계능력을 길러주는 다섯 이야기,

5장에서는 아이의 꿈과 미래를 이루어주는 여섯 이야기,

6장에서는 아이의 생활과 자기 관리를 이끌어주는 여섯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책을 읽고 가장 눈에 띄인 것은 우리 아이가 이제 6살이 되어서

제가 살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모르고 부모의 생각만큼 아직 아이는 어린데

그걸 잘 몰라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었다는 부끄러운 말을 듣게 되었어요.

 

<적어도 여섯 살이 되기까지 아이의 자존감이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른의 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에게 저는 엄마의 중심적으로 엄마의 생각대로 움직이게 할려는

그런 마음이 여기서 비춰주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 빛나는 어른으로

성장한 모습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려보도록 아이와 함께 하고 싶고,

아이 앞에서 말실수를 되도록이면 자립심을 키울수 있는 아이로 키워보고 싶다면

항상 조심해서 말을 하도록 노력할래요.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아이로 만들지 않도록

부정적인 말은 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처ㄹ하는 자신의 능력을 깊이

신뢰하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많이 길러주고 싶어요.

 

 

책 맨 뒷면에 보면 부모가 절대 걱정할 일이 없게 만드는

강인한 아이들의 공통분모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 실패는 기회야! 넘어져도 울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는 아이.

* 내 꿈은 반드시 실현될 거야!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긍정적으로 활동해나가는 아이.

* 낯설고 서툴러도 나 하기 나름이지! 스트레스에 강하고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하는 아이.

* 용기 있게 도전해볼래! 갈림길에서 더 확신 있는 결정을 내리는 아이.

* 모두 가치 있고 존중 받을 사람들이야!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아이.

* 매일 운동하고, 저축도 할 거야!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 관리를 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떤 것에 속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