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저자 : 전광

옮긴이 :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읽은 날짜 : 2013/04/26 - 2013/04/30

어려서부터 이름만 많이 들었던 대통령 링컨..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남북전쟁을 통해 하나의 미국을 유지하게 했다는 사람..

그정도가 내가 알고 있는 링컨의 전부였다.

그러다가 링컨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링컨을 존경한다고 말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어떤 점이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을 끌었을까?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링컨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올해 나는 링컨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한다. 링컨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링컨에 대한 책을 좀 읽어보려고 한다.

그중에 첫번째로 잡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

링컨에 대한 추천도서로 이 책이 있었다. 보통 기독교 서적이 올라오는 경우가 드문데 왜 이 책이 올라왔을까 궁금해서 처음으로 이 책을 잡았다..

링컨의 다양한 모습가운데 신앙인으로서의 링컨을 중심으로 그가 얼마나 신 앞에 신실했는가를 알 수가 있다.

그의 자비로운 마음과 박애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수많은 실패의 경험과 그로 인해 인내를 배워가는 링컨을 알 수 있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오열하는 모습은 나도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너 마음에 와 닿았다.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링컨도 잘못한 것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걸음걸음은 신앞에서 신실하였고, 국가와 미래 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모습이었다.

좋은 스승으로 삼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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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가 쓰는 모든 독서노트에는 이 내용이 붙을 것이다.

선물을 하기 위해 인터파크에서 책을 주문했다.

재고가 없다고 며칠 있다가 보내준다고 했다. 

주문일은 1월 3일이고 배송예정일은 10일이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기다렸다.

책은 출고가 되었다고 하는데 배송이 안되었다.

1월 11일에 인터파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택배업체에서 배송이 안됐다는 것이다.

전화한 날이면 도착할 것이라고 해서 믿었는데 결국 그날도 오지 않았다.

난 1월 13일에 책을 선물해야 하는데 1월 12일 오후까지도 책은 도착하지 않았다.

부랴부랴 서점에 가서 다시 책을 사서 1월 13일에 선물을 했다.

1월 15일인데 아직도 책은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다..(드디어 책이 1월 16일날 도착했다.)

이정도로 늦어지면 메일을 보내주든 연락을 해주든 해야 하는거 아닐까?

난 인터파크에서 독서의 달인 이벤트도 하면서 매월 4만원 이상씩 도서구매를 하면서 인터파크를 이용했었는데 더 이상은 이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이유이고, 인터파크는 좋은 회사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당할 수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