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에 친구들..

아침에 눈 뜨면 EBS 틀어놓고 뽀로로를 시작으로 해서 11시까지 쭈욱 앉아있답니다..

보로로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빠삐에 친구들이어요.

빠삐에 친구들 노래 나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엄마,, 종이, 가위, 풀 그리고 동그란 컵!!! 을 외칟곤 하지요.

외계인만들기, 코끼리 만들기, 박자국만들기.. 이렇게 세가지 중에서

사내아이라 그런지.. 제일 먼저 고른 것은 외계인 만들기였답니다. ㅋㅋ

사실.. 괴물.. 괴물.. 그러면서 좋아했지용..

재료준비... 그리고 탐색중.. 음...

선을 따라 오려보라고 했어요..

맘대로 오리기는 잘 했는데..

선 따라서 오려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우앗..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제가 우리 애를 이제껏 너무 애 취급했었나봐용.. ^^;;

재미있고 신기해 보였는지 어느순간 아빠도 슬쩍 와서 끼어듭니다. ㅋㅋㅋㅋ

(요즘 저작권 단속이 심해서.. 원본 이미지 그대로 올리면 안된다죠?

그래서.. 만드는 과정 일부만 올립니당... )

세가지 체험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리기는 기본이고, 접기, 구기기, 찢기, 붙이기  등등..

조물락 조물락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