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만날 준비 됐니?>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 그림책 6번째 이야기... 알을 품은 아빠 황제 펭귄 이야기..

아빠 만날 준비 됐니? 이야기 랍니다.

 

 

추운겨울..

매서운 눈보라가 불어와도 캄캄한 어둠이 밀려와도 ..배고품과 외로움이 밀려와도 굿굿히 참고 견디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아기를 기다리는 황제펭귄이랍니다.

 

남극 황제펭귄의 삶을 담아낸 자연 그림책..

 

 

황제펭귄은 암컷이 알을 낳으면 멀리멀리 떠난답니다.

그후... 수컷은 다소곳이 서서 짧은 발위에 알을 올려놓고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오랬동안 서서 알을 품는답니다.

사랑하는 아가를 기다리며 ...말이져..

 

<아빠 만날 준비 됐니?> 이야기는 알을 품는 수컷 황제 펭귄과 알속에 있는 아가와의 대화? 가 어울어져 있답니다.

아빠가있는 바깥세상은 어떠한지 이야기로 전하고..

알 속에있는 아가 역시 아가의 생각을 아빠한테 전달하면서 이루어지는 이야기..

곧 태어날 아기가 세상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할수있도록 아기와 나누는 다정한 이야기는 ..

너무나 사랑스럽답니다.

아빠가 아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기를 얼마나 사람들이 기다리는지에 대해..또..황제펭귄은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에 대해 아빠는 아가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네여...

찌지직.... 쏘옥!!

탄생의 기쁨...탄생의 신비...

 

오랬동안 기다려온 그...순간.. 감격.또 감격..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소중함...

또 사랑이 함께 느낄수있는 황제펭귄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여..ㅎㅎ

 

 

 

이야기를 보던 7살 울영재씨..

자기는 펭귄이 아니라 너무 좋답니다.

황제펭귄이었다면..자기도.. 남자이니깐.. 추운겨울 곳곳히 서서 알을 품었어야 하니 얼마나 춥고 배고플까? 하고 말을 하는데..

아쿠..ㅠㅠ

울 아이는....알을 품는 황제펭귄의 사랑스럽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좀더 배워야 겠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