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라는 참고서는 중고등학생들의 참고서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초등용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스에서 ‘완자’를 외치며 들려오는 광고로 익히 알고 있던터라 생소하지는 않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한권이 “기본서”를 기준으로 “시험전에 풀어야하는 문제”, “정답친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아이들이 수학에 대해 어려워하고 부모들 또한 설명하기가 어려워 학원을 많이 보낸다고 하는데.. 초등완자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게 해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시험 전에 풀어야 하는 문제는 말 그대로 시험 전에 풀어보면 많이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되어 있고, 정답친해의 경우 자세한 설명으로 엄마표로 충분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서의 경우 매 단원의 도입부분에는 전 학년에 배웠던 개념들에 대해 문제를 통해 한번더 훑고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다음에는 교과서내용을..그 담에는 평가를 통해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과 다양한 난이도가 분포되어 있어 이 한권만으로도 학교수업을 뒷받침 해 줄수 있는 완자가 될 것 같네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 한권으로 아이와 선행학습을 해 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