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비 수학동화 / 처음주니어 ]

저자 :  함기석 / 그림 : 김지현

 

 

 

"황금비는 말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수학 비육(1:1.618)이란다.

아름다운 자연물은 대부분 황금비로 되어 있어. 황금비는 고대의 건축물이나 조각, 아름다운

그림에도 있고 고려청자 같은 도자기나 불상, 석탑에서도 찾을 수 있어. 동물의 몸이나 식물

에도 숨겨져 있고."    (황금비 수학동화 책 24쪽 내용중에서~)

 

 

 

 

처음주니어에서 나온 공부귀신 8번째 이야기는 지난번에 만났던

공부귀신 5번째 이야기 왕코딱지의 만점수학에 이어서 두번째 만나게 된 책이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수학동화책을 많이 보여 주었었다.

학교 수업하면서 도움이 많이 된다는 선배 엄마들의 조언에 따라서였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만만치 않은 일인것같다. 좋은 수학동화 한권은 아이에게 좋은 참고서

한권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선물해 주곤한다.

 

공부귀신 시리즈를 보면서 아이들은 수학을 조금씩 쉽게 받아 들이고

있는것같다. 책속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교과서속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있다.

 

이제 곧 5학년이되는 큰아들녀석의 수학 교과서를 살펴보았는데

설명해 주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금비 수학동화는 초등 5~6학년 아이들이 보면 학습에 도움될것같다.

 

황금비 수학동화를 통해서 황금비 수학동화속에 등장하는

황금비 나라에서 온 수학 토키 피보를 통해서 우리 아이가

황금비에 대하여 알아보고 또 그것을 통해서 수학을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황금비를 실생활에서 찾아보고 그것을 대입하면

도형을 많이 접하게되는 초등 고학년 수학이 한층더 쉽게 다가올것같다.

 

수학을 내가 어릴때 배운것처럼 막연하게 지겹다 ,어렵다 생각하고  무작정 외우지 말고 

황금비 수학의 규칙과 비밀을 발견하고 찾아내서 수학을 조금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네이버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카페를 통해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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