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를 막 마치고 이제 문법을 막 들어가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

이제 막 단어를 띄엄띄엄 읽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그램그램 영문법 시리즈를 알게되었다.

지난번에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제12권]을 만나면서 문법도 만화로 접할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영어에서 문법은 꼭 배워야 하기는 하지만  모두들 어렵게만 생각하고있다. 물론 나역시도~

아이들에게 문법을 어떻게 알려 주어야 할지 참 망막하고 걱정스러웠다. 나처럼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만화로 어려운 문법을 어떻 배울수 있을까 그냥 말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문법인데 만화로는 더 표현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다. 감히 상상조차 할수없었다,

처음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만났을때는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냥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반 만화책과 다를바가 없기에  한글로된 만화책이지 이게 무슨

영어를 배우고 문법을 배울수있는 만화책이야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건 나의 착각일뿐이였다.

적절한 한국식 표현법으로 설명해주면 영어를 이 책의 주인공들이 말한다. 처음 배우는 우리처럼

때론 실수도하고 말이다. 그러기에 더 친근감이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것같다.

만화를 읽으면서 주인공을 따라 소리내어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문법을 익힐수있다.

욱박지르지 않고 순전히 반복적으로 따라 말하면서 말이다.  한 단원과 단원 사이에는

미션이 주어진다. 그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앞 부분에서 배운 영문법을 확인해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반복해서 책을 읽어 나가면 자연스럽게 영문법을 익일수있다.

만화이기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또 보고있다. 욱박지르지 않고 화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반복학습 하기에도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