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식물에 대한 백과사전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양질의 사진을 곁들이고 거기에다 다양한 세밀화를 통한 아주 아주 식물에 대한 것을 망라한 것은 대단히 놀라운 것입니다. Why 시리즈로 나와 저렴한 가격에 지루하지 않은 식물 백과사전 을 사 보는 듯 합니다.

ㅇ 목차

아주 작은 식물원에 가다 / 식물의 유전자 연구와 신품종 개발 / 식물도 운동을 한다? / 식물에게도 감정이 있다. / 산불이 휩쓸고 화산이 터져도 / 숲의 요정 초롱이를 만나다 / 안개 스크린의 식물이야기 / 식물의 영양 공장-잎 / 줄기의 구조와 역할 / 뿌리의 구조와 역할 / 꽃은 왜 필까? /꽃은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 / 씨앗이 만들어지가까지 / 놀라운 생명력-씨앗의 싹트기 / 씨앗은 어떻게 퍼질까? / 민꽃 식물의 포자 번식/ 그 밖의 번식 방법 / 열매는 어떻게 생길까? / 꽃이 아름다운 고산 지대 / 나무 없는 산은 산이 아니다 /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가다 / 바닷속 식물 / 부리기 갚은 바닷가 식물 / 물가 식물, 물 속 식물 / 잡초, 그 근질긴 생명력 / 사막에도 꽃은 핀다/ 열대의 밀림지대-정글 / 식물이 벌레를 잡아 먹는다 / 세계의 식물 챔피언 / 꽃들의 잔치 마당-봄 / 싱그러운 녹색의 계절-여름/ 넉넉한 결실의 계절-가을 / 울긋불긋 단풍은 무슨 조화일까? / 식물이 잠자는 계절-겨울 / 언제난 푸르른 나무 /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물 / 약으로 쓰이는 식물 - 약초 / 기생 식물, 공생식물 / 요정 나라의 꽃 시계 / 생명의 숲은 내가 지킨다.

(책 내용)

유전자란 무엇일까요?

생물체에게는 조상으로부터 자손에게 몸의 형태나 성질을 전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걸 유전형질이라 합니다. 이 유전형질을 나타내는 인자가 유전자입니다. 유전자는 염색체 속에 일정한 순서(이중나선)로 배열되어 있으며, 생식 세포를 통해 어버리로부터 자손에게 유전 정보를 전달합니다. 미국에서는 유전자 조작으로 4자인 애기장대의 꽃잎을 수십 장의 꽃잎이 달리도록 하는 실험에 성공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원래 6장인 백합꽃잎을 12장으로 늘리는 실허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헤 이미 식물의 유전자 조작은 일반화됭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라는 논란도 있답니다.

특이한 모양으로 변한 잎

식물 중에는 잎이 특이한 모양으로 변하여 본래의 기능을 잃고 색다른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안두의 덩굴손이나 선인장의 가시는 잎이 변해서 된 것이며, 벌레를 잡아 먹는 벌레잡이 식물들의 잎응 주머니나 집게처럼 변했지요. 또 파초 무리중에는 잎이 꽃처럼 생긴덧도 있으며, 양파의 잎은 양분을 정장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 책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에들게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