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편지 생각책 3을 읽고

 

한국사 편지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3권은 아주 생생하면서 초등학생에게 직접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마침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조선 건국부터 조선후기까지를 배웠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더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성계와 그 외 조선시대의 왕들, 장영실과 성삼문, 신숙주 등의 위인들이 나오는데 그림이 막 스케치하고 물감을 칠한 것 같아서 아주 실감났어요.

배울 것도 많고 지혜로운 위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유익했어요.

그림도 실감나고 재미있었지만 그 그림들이 내용과 관계가 깊으며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

박은봉 작가님은 고려대를 나오셨다는데 역사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이 쉽고 재미있게 써주셨네요.

워크북이어서 활용하기가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