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사실 요즘 젊은 사람치고 외국어 ..

특히나 영어 못하면 좀.. 그렇잖아요~

문법이야 그렇다고치더라도 회화는 어느정도 가능해야하는데

도대체가 회화가 안되더라구요..

정말 예전 방식으로 배워서 그런가요?

문법따로 회화따로가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은 사실 네이티브들이 사용하진 않거든요..

오죽하면 외국 사람들이 한국인에게

" How are you? "

라고 물으면 한국인 90%이상이

" Fine, Thank you. And you?"

라고 답한다고 하겠어요..ㅡㅡ

이건 교과서의 폐단이죠..

시중에 나오는 회화 책들 역시 너무 어렵게 되어져있어서 사놓고 안보는 것들이

가득했어요..

근데 < 영어의 원리 > 에서는 외우지 않아도 말이 나온다고하니깐 솔깃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저자가 소리클럽의 이정훈님이라고해서 더 책에 끌렸어요~

이정훈님은 우리나라 영어 학습을 ’문법 위주’에서 ’소리 영어’로 바꾼

장본인이니까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봤답니다.

일단 표지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영어 책들과는 달리 발랄한 느낌 ^^

책안을 펴자마자 CD 한장이 보이더라구요..

일반 오디오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있긴했지만

본문의 내용이 담겨져있는 CD라 네이티브의 발음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영어는 계속 듣고 비슷하게 따라하는게 중요하니까요 `

이 책은 한국인과 미국인의 사고방식의 차이에 따른

언어의 차이를 설명하는 ’비교 영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떻게 말하는지가 아닌 왜 그렇게 말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죠.. ^^

또한 딱딱하게 글들이 나열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들을 통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나가며 네이티브식 영어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사고의 차이..

한국인은 사람이 중심이고 미국인은 사물과 사람 모두가 중심이죠..

즉.. 한국인은 모든 것을 사람 입장에서

미국인은 사람과 사물 입장 모두를 고려한다는 것을 알면

영어가 한층 쉬워진다는 사실!!

저도 이 책을 보고서야 아하.. 라고 이해를 했답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알지 못했기때문에 영어가 어려웠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는 사람 입장에서만 말을 하는데

정작 우리가 배워야하는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까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거겠죠..

이 책은요..

self - test를 통해 내가 알고 있던 영어와 네이티브식 영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 수 있구요..

훈련하기를 통해 앞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며 다지기 학습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응용하기는 빈칸 채우기 식으로 되어져 있어서

빈칸을 채우며 네이티브의 사고방식을 조금 더 알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영어의 원리는 매일 한 유닛씩 읽으면 30일 동안 읽을 수 있어요..

영어 공부할 시간을 따로 낼 필요없이 조금만 투자하면 충분한 분량이죠..

그리고 다시 mp3를 들으며 매일 세 단원의 예문만 다시 한번 10일 동안 나누어서

공부하구요..

그런 다음 매일 다섯 개의 단원씩 mp3를 무한 반복해서 6일동안 들으면서

큰소리로 따라하면 영어 공부 끝~!!

전혀 어렵지 않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이제 책을 읽은지 2일째인데요..

전혀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재미있는 만화책을 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

내가 알던 영어와 네이티브식 영어를 비교하며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ㅎ

한 달후의 바뀐 제 모습을 상상하며 매일 mp3를 들으며 열심히 따라하고 있답니다.

mp3파일은 이지톡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

12,8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네이티브와 같은 언어를 구사하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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