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IME!!!!
책을 받아들고 펼치는 순간..정말 SHOW 가 시작됩니다.

Everyone will dress up.Now it's time to practise.
모두들 멋지게 차려입을 거예요. 이제 연습할 시간이에요.

와 같은 이중언어로 된 영어동화책입니다. 

탭을 당기면, tip tap  hup hup hoola, flip over!와 같이  동물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입체북입니다. 여타의 입체북과는 다른 것이  바로 flp over~~탭을 당기면 정말 휘익..하고 구르고, 얏! 하고 마술을 부려 인물이 사라지기도 하며,  twirl~whirl~ 하며 뱅글뱅글 도는 등  기존의 위아래 옆으로만의 움직임이 더욱 더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장에는
hooray~~!! 하며 메이지가 준비하는 쇼의 막을 양 탭으로 당기면
3D입체북의 진수가 펼쳐집니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면 반해버릴..부분입니다..

책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할 것이며 메이지의 SHOW 장으로 아이가 함께 가고 싶어 할 만큼 매우 흥미로운 책입니다.
이중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가 읽어 줄때도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입체북의 발전....과연 그 끝이 어딜까요?
아이들의 꿈만큼이나 책을 만드는데에 쏟는 아이디어와 정성  역시 커져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