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가 깔끔해서 눈이 갔던 책

스샤오엔이라는 중국작가의 책인데

오랫동안 편집계통에서 일을 하며 처세술에 관련된 많은 책을 쓴 것 같았다.

구성도 읽기쉽게 잘 짜여져 있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책은 총 4챕터.

그리고 이 안에서 44개의 주제로 이야기를 다루면서

하나하나 관련된 일화도 소개해 주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중에 인상깊었던 것은 용기를 트레이닝하라는 구절이었다.

제목만 읽었을때는 약간 뻔한 이야기 같은 느낌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일화에서 오는 교훈도 있고 좋은 내용이 많았다.

자기계발서류의 책을 많이 읽었었지만 이 책은 특히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알찬 조언들을 많이 해주는 듯 하다.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사소하고 의미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부정적 요소를 떨쳐버리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의 감정표현과 행동들이 습관에서 나온다고 한다. 사소한 행동들이 쌓여 오래된 습관을 만들듯이 지금부터라도 일상생활에서 깊이 생각하고 자신이 정한 기억에 맞춰 새로운 행동양식을 만들어간다면 우리 인생도 좀더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구든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삶을 바꿀 수 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과감히 행동하고 주저하거나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으니 이 책을 통해 세상사는 법을 조금이나마 익히게 된 것 같은 느낌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