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계몽사에서 받은

어린이 세계의 동화 책 중에

8번과 9번을 받았어요~

 

각 권당 세개식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답니다~

 

어린이 세계의 동화는

전15권으로,

한권당 세편씩

총 45편이 들어있네요.

 

 

세계의 유명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들만 해서

다채로운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으로 가득~

명화로 배치되었고, 계몽사에서 3차에 걸친 원화 삽입을 했다고합니다~

 

그림이 어쩐지...

옛날시대의 그림 스타일이고,

외국인이 그린 그림이더라구요....

 

내용도

좀더 원작에 가깝게 해석한 글의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계몽사 홈페이지

http://www.kemongsa.co.kr

를 보니

아하~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될만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에 요즘에 다양한 출판사들도 많아서

처음 들어본 출판사들도 있었는데,

계몽사는 저 어렸을때부터 많이 듣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 이름이 익숙한 출판사예요~

 

 

 

   8권에는

1.장화를 신은 고양이

2.하얀뱀

3.얼간이 발디에로가 담겨져있습니다.

 

워낙에 옛날에 보던 올드한 느낌의 그림과 글씨체라서

낯설기도하고

촌스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원화라서~

 

그래도 오래전에 만들어진 이야기와 어울려지는 그림이

저한테는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직역을해서 그런지

어색한 문장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 모든 면이

이 책의 장점이고, 단점이자

책읽은 이를 끌어당길수있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9권에는

1.헨젤과 그레텔

2.세 사람의 악사

3.피리 부는 사람 이 담겨져있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만화영화로도 제작되고,

공포영화로도 제작되고,

요즘 최신 3D로 액션영화로도 제작되었네요~

그래도 기본의 원작에 충실한 글의 책을 보면 더 좋겠지요...??

 

이야기의 글이 많은 편이라

6세에서 초등학생 정도 수준에게 추천합니다.

전집 이름도 어린이 세계의 동화니깐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책이니깐요.

 

가격면에서도

요즘 전집책들이 많이 비싼것들도 있어서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전집중에 하나인것같아요.

내용과 그림도 알차면서말입니다.

 

어린시절에 보던 올드한 그림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런 그림으로의 스타일로 탄생했던

디즈니만화영화도 생각이 나고~

이제는 3D로 많이 나와서그런지

옛날스타일의 만화영화가 가끔 보고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너무 디지털한 시대에

가끔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갖고싶은 마음.

그런 생각을 가진 책으로 참 반가웠답니다.

 

우리아이가 커서도 같이 보여주고 함께 읽을 수있는

오래된, 명품같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