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부터 알수있듯이

네모네모난 창문 속에서

빼꼼~ 나와있는 동물친구들~

제목과 겉표지의 모습을 어울리게

글과 그림을 잘 만드신것같아요.

워낙에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이기때문에

베일 염려없이

둥근 라운드 처리된 책

두꺼운 보드로 된 책이랍니다.

던져도, 빨아먹어도 튼튼하고,

손으로 찢을 염려없는 책이예요.

까꿍놀이와 비슷한 내용이랍니다.

창문 속에 누가있는 물어봐요~
창문 넘어 뒤에는

하얀 구름이 둥둥 떠다닌답니다.

창문도 네군데에 구멍으로 뚫려있는데,

잘 잘려져서 아이가 다칠염려도 없고

넘기기도 쉽답니다.
토끼가

네모네모 창문 뒤에 빼꼼 나와있는게 누구인지 궁금해해요~

책에 대해서

부모님이 해주면 좋은 놀이

까꿍놀이를 해보라고 안내해주고요,

아이가 놀이에 익숙해지면,

네모난 모양을 따라서

손가락으로 따라 그려보도록 해서

네모의 모양 인지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라는 지침이 있네요.

직접 부모님과 함께 손가락으로 그려보는 경험을 해서

네모라는 모양을 기억하고

부모와의 스킨십을 통해서 정서발달에 좋을것같습니다.

 

 1세~3세에 맞는 책이예요. 

우리아이 연령에 맞는 책이라서 더 아이에게 읽어주고, 접해주고 있습니다.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엄마가 읽어줘서 그냥 듣고 보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아이에게 이런책도 가까이 해주는게 엄마로써 참 좋아요. 

간단하게 읽어주면서도 

책 속에 있는 '헤헤' 소리내면서 

꺄르륵 소리도 내게 되고, 

까꿍놀이도 한번 할거를 더 여러번 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이와 더 친해지고

스킨쉽도 더 하게 되었답니다.

 

책의 활용도는

역시 엄마가 해주기 나름인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