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버드에서는 남이 어떻게 사는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것을 좋아하다가는 낙오하기 십상이다.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가능하면 관심을 자기자신에게 집중해서 하루하루를

이끌어가야 한다. p.27

 

#2

"공부하는 데 적응도 안되고 말도 잘 안나오고..."

교수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너는 더이상 증명하지 않아도 돼.

뭔가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기를 쓰지 않아도 돼.

즐겨! 학교는 즐거운 곳이야." p.72

 

#3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아도 좋아.

내가 해주면 되지.

그래, 이만하면 잘하고 있는 거야.

미국에 살아본 적도 없잖아.

그래도 수업을 잘 따라가잖아.

잘 해내고 있는거야.  p.73

 

#4

너무 잘하려고 무리하지 말자.

못 따라가도 할 수 없는 거지.

그냥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지내는 거야.

p.73

 

#5

하버드에 들어왔으니 됐지 않느냐고?

누구라도 똑같이 해낼 수 있는 일은 싫다.

끊임없이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라.

뻔한 일이라도 남다르게 해내라. p.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