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1 처음 쓰는 일기

마리사 모스 지음

키다리

 

안녕, 아멜리아야.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은우라고 해.

황룡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지.

이 책을 읽다 보니까 내가 일기를 안 쓴지 얼마나 됬는지 기억도 안난다는 것이 생각이 났어. (그만큼 오래 전에 일기를 쓴 것 같다는 뜻이야.)

그렇지만, 나도 일기를 쓸 대는 너처럼 그림을 그리고, 말투도 너랑 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그리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너와 닮은 것 같아.

나도 너처럼 읽을 때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일기를 쓰고 싶어.

그리고 너도 어른이 될 때까지 꾸준히 일기를 쓰기 바래!

그렇게 되면 전에 있었던 일을 알 수 있고, 회상도 할 수 있고, 추억도 떠올릴 수 있잖아.

이 책을 보고나서,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 2권인 <새로운 단짝 친구>와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 3권인 <학교에서 살아남기>가 굉장히 보고 싶어졌어. 또 아직 나오지는 않았다지만,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 4권인 <왕따는 절대 안 돼!>와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 5권인 <끝없는 도전 일기>도 계속해서 보고 싶어~

그럼 안녕!

2011년 12월 9일 금요일에

일기 쓰기를 시간만 많으면 많이 하고 싶은 은우가.

 

이 책은 서평단응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