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출판후 드디어 9권이 나왔읍니다.

9권의 내용을 보면 8권처럼 긴박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카르마의 꾸준한 성장 과정이 계속됩니다.

8권에서는 검기를 사용하고 지풍을 사용하는등의 기술적인 성장을 하였다면,9권에서는 내공

에 관련된 성장 즉 내공이 단을 이루고 더 나아가 단사을 만들게 되는 과정이 보여지는군요.

무협소설을 보면 이와 비슷한 경지를 이울때,오기조원 이라든지 삼화취정이라던지 하여

머리위에 기로서 이루어지는 고리같은게 나타나는 표현을 하는데 ,작가님이 그런 경지가

아니라는 뜻으로 표현을 안하시는 건지 그냥 생략을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9권에서 내공의 성장과 함께 심마에 빠져드는데,이를 10권에서는 극복 하게 될런지 극복하는

과정이 길어 질런지 궁금합니다.

카르마 영지에 성녀가 오면서 카르마의 영지 장악력이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어 보이는데,

거기에다 심마 까지 겹쳤으니, 또한 새로운 적의 등장도 있고,9권의 전첵적인 분위기는

앞으로 크게 벌어질 사건의 도입부분을 설명하는 듯 합니다.

또한 내공의 성장을 표현한것을 보면,주인공의 능력이 그만큼 필요하게 큰 사건들이 벌어질것

암시를 주는듯 합니다.

아무튼 10권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