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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그러나 멋지게 반격하자!

어떤 공격에도 상처받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12가지 대화의 기술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의 12가지 대화기술 중 6가지를 먼저 공개합니다!
상대가 불쾌한 말을 퍼부을 때 이렇게 하라! (A = 나, B = 기분 나쁜 상대)
 
1. 상대가 제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게 묵묵히 제스처를 취하라
B: "어머, 김 대리! 왜 이렇게 부었어? 어제보다 더 부었네. 아니면 살이 쪘나?"
A: (대답하지 않되, 듣긴 했다는 뜻으로 한쪽 눈을 찡긋한다)

2. 듣기 싫은 말을 하면 화제를 바꿔버려라
B: "어이, 김 대리. 자동차 안 바꿔? 길에 한번 퍼지면 끝장이겠는데? 옛 모델이라 부품도 없겠어. 돈 모아서 뭐하나? 품위 좀 차려."
A: "요새 집 값 많이 올랐더라. 이사철이라 더 그렇겠지?"

3. 한마디 말로 받아친다
B: "키 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다리를 드러내는 거야? 구두도 높은 걸 신고 말이야. 다리를 무기로 삼나봐."
A: "(정말 몰라서 그렇다는 듯)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4. 엉뚱한 속담으로 상대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B: "잘난 척하고 싶어 안달이 났구만!"
A: " ’군자는 위험한 곳에 가지 않는다’ 더라."
B: "...응? 무슨 뜻이야?"
A: "그러니까,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 뜻이야."

5. 되물어서 독기를 빼라
B: "김대리, 제안서가 왜 이리 시시해? 새로운 내용이 하나도 없고, 영양가도 없네."
A: "영양가가 없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B: "지나치게 평범하다구."
A: "평범하다는 의미가 뭐죠?"
B: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는 거지."
A: "두 번이나 여쭸는데,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근거 없이 비난만 하시네요. 제가 다시 제 마케팅 계획의 중요 사항을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5. 논쟁을 피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해준다
B: "완전히 마누라한테 잡혀 사는구만? 오늘도 집에 가서 아기 젖병이나 물릴 거야?"
A: "응. 그럴려구. 그게 그렇게 재밌어?"

6. 객관적으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B: "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김 대리, 진심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A: "부장님은 저랑 다른 생각이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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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화나게 하는 상대에 대처하는 비법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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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을 뽑아 <화나면 흥분하는 사람 화날수록 침착한 사람> 서평단으로 모십니다.

서평단 모집 기간: 2010년 10월 26일 ~ 11월 7일   |   서평단 발표: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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