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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다. 영어가 재미있고 그러다 보니 점점 욕심이 생긴다. 원어민과 능수능란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영어 공부는 손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하려 노력하는데 그 중의 하나로 원서 읽기가 있다.  처음엔 어려울 지 몰라도 내가 좋아하는 책을 원서로 보면 그 느낌이 참 다르다. 또한 한 권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단 끝마치면 자신감이 붙어 다음 권을 읽을 때 좀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단 명심할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 안그래도 머리에 잘 그려지지 않는 영어인데 내용마저 흥미롭지 않다면 백이면 백 그 책은 다시 읽게 되지 않을 것이다. 아래의 책들은 내가 재밌게 보았던 책들이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강추 :-)

특히나 darren shan의 소설은 꼭 읽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