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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기 힘들고 의지하고 싶을때 사주, 궁합, 관상, 굿과무당을 찾습니다.

과학적으로 판명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나약한 우리들의 마음을 이용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체적인 삶, 현명한 삶을 살아가길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우리 속담중에 '음양에는 원래 천벌이 없는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남녀가 눈이 맞아서 사건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이치라는 뜻이다.

인연이라'어찌 되었든 꼭 만나게 되어 있는 운명"으 또 다른 말이다.

언제부터 궁합을 보기 시작했는지, 그 정확한 기록은 남겨져 있지 않다.

하지만 궁합과 관련된 최초의 이야기는 청혼을 거절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수의 작명가가 개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있다.

사주대로라면 아들은 지금보다 훨씬 대성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두고

"살아보니까 전혀 안 맞아요 그게 사주와는 관계없는 것 같고..... 다 자기 노력이 있어야만 된는 거죠

가짜 역술가나 선무당이 무슨 말을 했으며, 그 말로 인해 무엇을 결정했는가는

사실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애가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자신에게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