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져요

글 : 타케무라 토시코

그림 : 키즈키 스미요시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몸 그림책이에요^^

아이들 건강에 있어서 '음식'은 절대 배제될 수 없는 주제이지요~~

 

아이가 영아기일 때는,,

낱말카드를 해당하는 곳곳에 붙여두어,,

예를 들면,,

과일이나 우유나 잼같은 음식 등의 플래시 카드를 냉장고에 붙여둡니다..

냉장고에 붙여두어 안고 지나다닐 때마다,,

"냉장고는 음식물을 상하지 않게 보관해주는 곳입니다.

냉장고에는 잼도 있고~~우유도 있고~~딸기도 있고~~사과도 있고~~♩"

이렇게 개사해서 불러줍니다.

물론,, 지금도 해주고 있고요^^

 

<우리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져요>를 만난 이후로는,,

같이 읽으며 이야기해줍니다^^

 

내 아이에게 매일 먹는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편식안하고 골고루 먹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매한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들을 아가한테 매일 이야기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만^^;;

말귀를 알아들으면,, '엄마는 잔소리쟁이~'가 되겠죠^^?!!,

저는 왠만하면 잔소리될만한 이야기들은 뭐든지,,

책으로 자연스럽게 접해주는 편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뿍 담은 할머니의 익살맞은 말놀이와 재치 넘치는 상상으로 만나는
소중한 나의 몸, 정말 소중한 먹을 거리, 그리고 건강한 나로 자라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음식책 이야기다보니,, 엄마가 읽어주면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참 단순하고 반복적입니다^^;;

그러나,,우리 아이에게는 지금,,

직관적으로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데 있어 재미를 느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엄마의 성향대로 책이 따라가면 안되고,,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저또한 잘되지 않아,,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할 수있는 독후활동도 부록처럼 있네요^^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일깨워 주세요~~

 

아참!!

운필력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naver cafe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받아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