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세대에 배운것과 달리,

울 아이들은 영어를 어릴적부터 접해보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영어책도 다양하고-

우리가 배울때와 사뭇 다르게....영어를 시작하는거 같아요.

 

파닉스??

솔직히 아이와 함께 영어를 접하면서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그러나 조금은 챙피한 이야기이지만,

무엇을 말하는지 짐작을 했을뿐 정확하게는 잘 몰랐어요....^^;;

그러다가...우연히 보들북을 듣게 되었어요.

울아이들과 엄마에게 너무나 좋을듯 싶어 잠시 글을 남겨봅니다.

 

영어단어의 80%이상이 파닉스 규칙에 따라 발음되기 때문에

이를 알면 말하기, 읽기 뿐 아니라 듣기능력까지 향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파닉스학습을 노래를 통해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책이예요.

노래를 통해 발음을 듣고, 알파벳을 보고-

그러므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겠죠.^ㅡ^

1번부터 44번까지 다양한 노래가 수록되어 있구요.

울 아이들이 자라면서 몇년간 들어도 좋을 책이랍니다.

알파벳 하나를 페이지별로 정리되어 찾기도 편하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난 음악에 맞춰....잘 따라한다는 말씀!!

 

울 아들은, 아직 노래따라하기에는 서툴어요.

그러나. 책에 나와있는 알파벳 찾아가며 읽느라 바쁘답니다.

노래는 그냥...흥얼흥얼~~~

그러나 알파벳은 혼자서 읽어가네요.

 

지금 잠시 보는 책이 아닌,

아이옆에 두고두고 보아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엄마인 저도...아이 따라 파닉스학습을 도전해 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