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지 않는 사람

 

뭐든지 아는 사람, 그래서 질문하지 않는 사람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내가 아는 한 세계 최고의 경영자들은 모두 왕성한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다. p.111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서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의 사상적 리더로 꼽혀 주목을 받았던 경영 컨설턴트이자 세계적인 경영 구루 오마에 겐이치.

 

그가 40년동안 저술한 무려 100여권이 넘는 책에서 선별하여 엮어낸 책이다. 트위터상에 '오마에봇'을 만들어 전한 짧은 문장과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강하다'는 는 제목의 시작글에서 보듯, 스스로 질문하고 '자신의'머리로 그 답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산지식이라고 강변한다. 변화무쌍하게 급변하는 시대, 그 가운데 답이 없는 여러 난제들을 명쾌하게 바라보게 하는 통찰력을 갖게 하는 책이다.

 

긴 문장, 장황한 설명보다 임팩트하고 분명한 한문장의 단문속에 힘이 있다. 그 문장에 담겨 있는 울림과 새로운 통찰력의 파동이 오히려~ 더욱 길~고 강하는 생각이 든다.

 

경영자의 관점에 국한되지 않고 이 시대를 새롭게 열고 무엇보다 나를 불러 깨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챙겨서 읽어보았으면 한다.

 

 

 

 

 

나의 발

공부할 때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발'이다. p.136

 

 

 

스스로 묻고 대답한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무엇이 나의 진정한 희망이고 꿈인가?' 이것을 계속해서 묻고 대답해야 내공이 단단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 p.41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법,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p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