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매스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접했던 책인데 생각보다 어려워 했답니다. 그래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여러가지 분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는 정말 좋았던 교재였는데 이번에 생각수학 1031을 보면서 역시 씨매스구라 라는 생각이 드는 교재였습니다.

 

개념을 정리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교재였고 일반 교재와 차별화를 두어서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체험한 아이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기본서도 재대로 풀지 못한다면 아마 아이가 1031를 어려워 할 것이나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수학을 조금이라도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을 무지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아이의 수학적인 능력을 키우는 적합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교재는 그냥 학교 교과에 맞추어서 시험문제 풀이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면 이 책은 아이에게 조금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가르쳐 주어서 고학년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연계하면 교재를 풀게 한다면 많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교재입니다.

 어쩌면 어려워 할 수 있는 문제를 아이가 쉽게 푼다면 나중을 생각하면 더욱 더 효과적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문제를 만들고 문제 해결하기를 하는 것이 무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한 문제를

풀고 나서는 자기가 생각해서 문제를 만들어 내고 해결해 갈 수 있다는 것에 장점을 느끼고 무척 재미있어 했답니다.

 3학년이 요즘은 고학년에 들어서는 중요기점이라고들 합니다. 저도 이번에 3학년 교재를 둘러복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입장에서는 천천히 생각수학 1031을 접해 나간나면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처음1단원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지만 학기중에도 풀 수 있게 되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생각수학 1031을 풀기전에 아주 쉬운 기본서를 한번 풀리면 더욱 더 효과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와 엄마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