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친구들과 교류를 하면서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게임이더라구요.
*텐도게임이나 컴퓨터게임에 푹 빠져서 사는 것을 보면서 나도 게임을 하는 것이 재미있는데
아이도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학교를 다니면 기본적으로 게임을 다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게임을 조금 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게임에 생활이 묶여 사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만난 '게임없이 못 살아'는 아이에게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상상을 나래를 펼치고 너무 게임에 집중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책 속 게임 캐릭턴 블랙피쉬를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게임을 한 다는 느낌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게임에 울고 웃던 우리 아이가 이제는 책을 통해서 게임만큼의 즐거움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랑 같이 저도 봤는데 그리 길지는 않지만 상상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아이에게 게임을 조금만 즐길고 더 다른것도 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교훈을 던져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랑 유익하게 좋은 책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