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이 가능한 책 컴온 그램툰을 읽어봤어요. 그램툰은 영어의 형용사,부사,전치사를 공부할수있는 책이었는데요.  영문법이 어렵다면 그램툰과 함께 아이들의 영문법을 학습할수있는 책이네요. 한겨레이듀의 컴온 그램툰(come GRAM TOON) GRAMTOON is My Best Friend2 형용사 부사 전치사

아이는 짬짬이 그램툰을 읽어봤어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읽기를 하는지라, 한동안 집에서 영어학습을 하지 못해서

걱정을 하던차였는데, 아이는 그램툰을 아주 재미나게 읽고있었어요.

컴온 그램툰

형용사 부사 전치사를 학습할수있는 책

한겨레 에듀

 

 

그램툰은 스튜던트북과 워크북처럼 두권으로 되어있어요.

부록의 워크북은 간단하면서도 아이가 재미있어 할수있는 게임들로 이루어져있구요.

컴온 그램툰

1.형용사- 형용사란, 형용사의 두가지 용법, 형용사의 종류

- 형용사 요점정리, 형용사 확인테스트

2.부사 - 부사란, 부사의종류, 부사의위치

-부사요점정리, 부사 확인테스트

3.전치사 - 전치사란, 전치사의 종류, 전치사구

-전치사 요점정리, 전치사 확인테스트

그램툰은 등장인물을 먼저 알고 읽으면 재미 있어요.

등장인물로는 다아리, 차오리,반마리,화이트독,아빠와엄마, 왕자,아마도, 블랙독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들을 읽어가면서 형용사 부사 전치사를 배울수가 있지요.

 

 

 

처음 시작하는 부분에서도 형용사에 대해서 재미난 만화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를 할수있도록 도와줬어요.

또 어떤때 형용사를 써야하는지, 형용사의 종류가 어떤것들이 있는지를 만화로 읽어보면서 아이들이 익힐수가 있구요.

 

 

형용사란?

형용사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을 뜻하지요.

명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주는 말을 가리키는것이예요.

 

하늘이라는 명사를 더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말 형용사를 붙였을때 파란하늘이라고 한다면

sky에서 biuesky로 되는것처럼 말이예요. 

 

그 외에도 형용사의 두가지용법에서의 한정적 용법과 서술적용법을 볼수가 있는데

서술적용법에서는 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가 있음도 알려주어요.

 

형용사편에서 아주 흥미있어 했던것이 수사예요.

숫자를 나타내는 말의 수사에는 기수와 서수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더 많은 수사를 알려주기도 했네요.분소를 읽는 방법도 아이들이 배워볼수가 있었어요.

 

 

부사란?

부사는 도와준다는 말이예요. 명사를 제외한 모든것에 관한 정보를 주는것이라고 해요.

언제(시간),어디서(장소)같은것들이 있지요.

 

부사의 종류에는 시간을 말해주는 부사, 장소를 말해주는 부사, 빈도를 말하는 부사,정도를 나타내는부사, 방법을 나타내는 부사.

 

부사의 위치도 알수가 있었어요.

부사+형용사 , 동사+부사 , 시간,장소를 나타내는 부사의 위치, 빈도,정도를 나타내는 부사의 위치,

부사가 두개 이상쓰일때의 위치, 부사의 형태인 형용사에 ly를 붙이는것등등을  알수가 있게 해줘요.

 

 

전치사란?

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앞에 오며, 문장에서 전치사구 형태로 쓰인다고 해요.

전치사 종류로는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장소나 방향을 나타내는전치사, 그밖의 전치사들도 있어요.

전치사구에는 부사구와 형사구가 있음도 자세하게 볼수가 있었구요.

 

 

이렇게 요점정리를 하면 간단하지만, 요점정리만으로 아이들이 이해를 할수는 없으니 앞부분의 만화이야기를 통해서

형용사가 언제 어떻게 씌이는지, 부사가 필요한때가 언제인지, 전치사는 어떻게 쓰이는지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학습을 할수가 있었던거예요.

 

 

 

 

형용사 부사 전치사에서는 모두 요점정리와 확인테스트를 갖고 있어서 앞에서 만화이야기를 통해서 충분히 습득한

영문법에서의 형용사 부사 전치사들에 대한 정리와 테스트도 해볼수가 있는것이었어요.

초등3학년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영문법교과서, 중학생이 되기전에 꼭 알아야할 기초 영문법의 모든것,

재미와 학습이 한권에 보고, 또 보는 본격학습만화

 

 

그램툰에서는 만화 스토리 속에 문법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스토리를 읽어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영문법의 기본 개념이 잡히게 되요.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기때문에 엄마표 영어학습을 하고 있을때, 일일이 모든 상황의 예를 들면서

설명하기가 어렵기도 한데 바로 이때 아주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예요.

 

 

아이들이 초등3학년이상이라면 스스로 혼자 읽게 해도 되고,

아직 초등저학년이라면 엄마가 함께 읽으면서 엄마가 영어학습을 도와줄때 예를 들면서 보여주면 효과가 더 배가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램툰워크북은 별책부록으로 10페이지안팎의 양이지만 게임으로 즐길수있는 영문법이기때문에 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해요.

아직은 초등저학년의 우리아이들도 게임으로 배워가기때문에 즐겁게 익힐수가 있었어요.

 

그램툰 워크북에서는 연필로 게임을 풀어가면서 쓸수도 있는데요.

아이들 둘다 모두 참여를 할수가 있었던 게임은 바로 맨 뒷페이지의 펀펀게임이었어요.

 

 

아직 아이들이 영어학습에 익숙한편은 아니라 영문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기때문에

읽어보면서 맞추는게 약간 힘들것같아서 종이에 단어를 써서 올려보는 방식으로 했어요.

 

게임방법은 짝을지어 시작을 해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 문제를 풀고 큰 소리로 읽고 먼저 끝에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큰아이는 모르는 단어 몇개를 빼고는 다 읽고, 형용사나 부사 전치사를 책을 통해서 기본을 다져보았기때문에 얼추 맞추기가 쉬운데

작은아이는 잘 읽지 못하고, 자꾸 잊어버려서 작은 종이에 들어갈 낱말들을 모두 써서 오렸어요.

작은아이가 처음엔 졌고 언니가 먼저 시작을 했어요.

하지만, 큰아이도 모두다 술술 알맞는 단어를 찾기가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형용사 부사 전치사를 넣으려면 문장전체를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니 모르는것도 있어 중간에 탈락을 했어요.

 

그럼 다음사람이 다시 단어들을 모두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맞춰가는 방법으로 했어요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고, 두세번씩 다시 처음부터 맞춰가야 했기때문에 여러번 복습을 한 셈이 되었어요.

1번은 이미 정답이 나와있고, 2번부터 13번까지 형용사, 부사,전치사가 들어갈 단어를 찾고 익혀보게 된것이예요.

결국 큰아이는 읽을줄 아는 문장도 있고, 아는 단어가 많으니 해석도 가능해서 이겼답니다.

큰아이가 이기고서 작은아이는 자꾸만 헷갈리는데 언니가 곁에서 읽어주면서 가르쳐 주기도 했어요.

고민하는 작은아이

이게 맞나? 아닌가? 내심 말없이 고민하고 있어요.

 

큰아이에게 맞춰서 영어도 해줬더니 작은아이는 더 많이 헤매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은 모두 완성을 할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재미나게 언니와 게임으로 영문법을 익혔으니 아마도 절대 안잊어버릴것같아요.

 

그램툰, 영문법학습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