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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책이 도착했습니다.

저보다 아이스크림을 너무 사랑해 주시는 시온양이 더욱 반기고 더욱 열심히 보고 있는 책이지요.

도착하자마자 집에 없는 생크림 사러 시온양데리고 마트에 다녀와서 바로 만들기에 들어갔었답니다..^^

작년 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긴 했는데, 우유와 생크림 연유 를 넣은 간단한 아이스크림이였지요.

끓이고 거르고 하는 과정없이 그냥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 먹었는데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한 느낌.

이책을 보고나서 알았답니다.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링을 사먹이면서도 너무 달아서 살이 찌거나 첨가물때문에 걱정하곤 하는건 엄마라면 당연한거겠지요.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면 입안의 색이 변하는걸 보면서 이런거 먹여야 하나.....싶은 생각이 누구나 드실것 같아요.

그래서 홈메이드 쿠키 홈메이드 빵 엄마표 간식 등 다양한 엄마표 홈메이드에 관한 책들이 나와있지만

아이스크림에 관한 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지은이 이신 마카롱님은 홈메이드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고 네티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으셔서 파워블로거로 활동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동안에 수많은 실패와 경험으로 축적된 아이스크림 제조 노하우를 숨김없이 공개해주셨답니다.

이책을 시작하면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전에 아이스크림에 관한 전반적인 아이스크림에 관한 정보들과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한 기본지식들을 읽어가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던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많이 알았답니다.

아이스크림의 주 재료는 우유, 설탕, 생크림, 계란 이면 만들어 진다고 해요,

여기에 본인이 원하는 재료 쿠키나 과일 초코렛 등을 섞어서 아이스크림이 되는데,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들은 이런 재료들이 진짜 우유가 아닌 우유맛을 내는 우유와 비슷한 첨가물들을 사용하고

그것들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성분들이라고 하네요.

설탕이나 계란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런 첨가물 걱정없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는 안전한 아이스크림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니..

참 기쁜일이 아니겟어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우유 생크림 요구르트 연유 치즈등의 재료부터 상세하게 나와있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도구들도 하나씩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답니다.

아이스크림의 냉각방식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이렇게 아이스크림에 기본적인 준비물들을 챙기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야 하는데,

계란을 이용한 전통 프랑스식 아이스크림 부터 전분을 이용한 밀키 아이스크림 필라델피아식 아이스크림, 초간단 연유 아이스크림 까지

아이스크림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준답니다.

아이스크림의 기초를 다졌으면, 이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일만 남았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쿠앤크부터 두부와 참깨를 넣은 두부참깨 아이스크림도 있고 레몬과 바질을 넣은 레몬바질 소르베.

코코아민트샤벳, 오미자 그라니타, 딸기빙수..

아이스크림과 홈베이킹의 만남. 아이스크림 컵 만들기와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케이크~

마카롱님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책 한권이면 베~~~~ 31 도 안부럽습니다.

아이스크림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아주는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만들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뼝아리가 만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보러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