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하면서 라디오CF에 들려오던 CM송을 들으면서 과연 영어가 정말 나에게도 영어가 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소통과 나는 만났다. 하지만 생각과는 좀 달랐다. 간단한 문장을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단어로 시작한다. 여긴 350단어라 했다. 쉬운것 같으면서도 약간의 흔들림이 생기는 기억속에서 반복되는 단어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약이 되었다. 예문을 기억하면서 단어를 기억하며 매일 1장씩 외우기 시작했다. 헌데 내머리속의 지우개가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기억하면서 잊어버리고 속이 상하면서 재미가 나는 시간이 되었다. 외국어란 부담없이 하다보니 재미가 더욱 쏠쏠했다. 하지만 솔직히 처음부터 1초만에 나오진 않았다. 소통그래프는 나에게 재미난 기쁨을 주었다. 조금씩 기록이 나아지는 것에 예전에 느끼지 않던 만학의 즐거움일까? 순서대로 지시문 대로 하다보니 조금씩 효과적인 영어교육이 되는듯 싶다. 헌데 8개의 시리즈로 되었기에 조금은 더 분발해야 할것 같고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해야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지 않을둣 싶다. 단어를 보고 영어로 적는것을 보고 아이가 엄마도 학원을 다니냐고 하기에 독학하는중이라 했다. 말하면서도 웃기기도 하고 이렇게 공부 했더라면하는 생각에 미련도 생긴다.   숨은그림찾기는 퍼즐맞추기보다 훨씬 흥미롭고 재미났다. 헌데 글씨가 좀 작아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그와중에서도 찾아보는 즐거움또한 한 묘미가 될수 있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이말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귀절이다. 열심히 하는 만큼 실력이 느는 것이 보이고 또한 나에게 기쁨과 만족감을 줄수 있는 책이라 아니할수 없다. 시작이 반이라 했고 영어ㅡ를 좀 하고 싶고 외국인을 만나서 길을 물어 볼때 조금은 서툴러도 가르쳐 줄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다. 천천히 시작해서라도 끝까지 해서 소통해보고 싶다. 2권으로 넘어가서 쭉~~~~~~~ 8권까지 쉬지 않고 가보고 싶다. 그날을 위해 화이팅!! 올해의 목표가 되었다. 소통의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