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도시락은 누가 만들어 정말 맛있고 쉽게 할수있는 책인것 같다.

단순하고 간단하게 그리고 복잡한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그러한 재료로 만든 정성과 영양가득 만점도시락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리고 가물가물한 요리들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주었다.

이 도시락을 그 누구 보다도 딸아이가 가장 좋아했다.

엄마표 도시락은 아이가 좋아했었는데 반찬의 반 정도는 가공식품으로

채우고 마른반찬이나 냄새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는것으로 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모든 도시락이 나를 구원해 주었다.

개인적으로나 아이 또한 밥은 그다지 맘에 들어 하지 않았다.

영양밥이기에...

조금은 번거롭고 식성에 맞지 않아서 약간의 대립이 오고 같지만

간단명료한 반찬과는 궁합이 맞을 수 밖에 없는 밥이기에 번거롭지만

구색을 맞추었다. 역시 영양은 만점인것 같았다.

또한 계절별 도시락은 그야 말로 아이디어 인것 같다.

제철음식을 잘 정리해서 만들었고 새로운 요리도 배웠다.

과연 그럴까 했던 것이 여기에서 나온 분량대로 해보니 맛난 음식!!

개인적으로 파프리카참치전은 그야말로 굿 아이디어...

들기름 무말랭이도 맛나고

참나물 무절임 참나물지단잡채또한 새로운 세계

매콤두릅두부볶음은 남편이 좋아했어요.

예쁘고 맛나고 아이들이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으니 나또한 행복했다

내가 알고 있던 요리와 새로운 요리의 대결은 50/50 그야말로 완벽하다.

항시 뭐해 먹지??  뭐하지?

하는 생각에서 오늘은 이것을 해먹자 하는 의견이 나오고 또한 자신감과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을 할수 있고 해준다는 기쁨이 두배!!

요리초보자 여러분 !!!~~~~

함께 요리세상으로 가봐도 정말 손색없는 책이랍니다.

권해드리고 싶고 요리초보분들에게  선물로도 빠지지 않을것 같아요.

또한 남편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주면 아마 모두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이 될것 같아요..

강추 강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