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설명]

엄마,아빠가 가지고 있는 "클래식은 어렵고 딱딱하고, 재미없다"라는 생각을 아이에게까지 만들어 주지마세요. 클래식은 아주 가깝고 편한 친구랍니다. 이 앨범은 0~7세 유아들의 눈 높이에 맞춘 친근한 클래식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만을 선곡하여 우리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CD1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율동 클래식으로 CD2는 편안한 숙면을 위한 자장가 클래식과 마지막 CD3에서는 상쾌한 아침을 위한 모닝 클래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싱그러운 봄날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유아클래식"과 함께 즐거운 클래식여행을 한 번 떠나보시길....

 - 인터파크 상품설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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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NO. 05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유아 클래식] CD 3장 중 율동 부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 클래식"에 가장 많은 3개의 곡이 실린 작곡가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 출생이며, 하버드대학시절에 음악을 배우고 교회 오르간 연주자, 음악교사를 거쳐 1935년부터 보스턴 팝스관현악단에 편곡을 제공하는 한편, 관현악곡을 발표하여 명성을 떨쳤다. 작품은 현대감각과 기지(機智)에 차 있으며, 주요작품인 《싱코페이티드 클록》(1946), 《블루탱고》(1951) 는 자신이 직접 지휘 레코드하여 크게 히트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유아 클래식] 앨범은 ’율동/자장가/모닝’의 3분류로 나뉘어 3장의 CD로 구성.     그 CD 3장 중 제 1 장 - "율동 클래식"을 가장 먼저 틀었다. 오후의 나른함을 깨우려...   아이는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달려와 시키기도 전에 덩실덩실 뒤뚱뒤뚱 몸을 흔든다. 그저 음악이 좋은가보다. 클래식에 율동이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틀었는데,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췄나보다. ^^   그리고, 어떤 음악에서는 피아노 앞에 떡 앉더니, 가끔은 생각하는 듯도 하고, 또 이렇게 저렇게 연주법을 달리해가며 피아노를 자기 방식대로 치는 모습을 보자니 또 신기했다. 피아노 치는 법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음악에 따라 치는 방법도 항상 다르다. 음...   아이가 반응하는대로 두고보며, 음악 CD를 번갈아 이것저것 들려준다. 아이는 음악이 들리는대로, 느끼는대로 느끼고 움직이고 혹은 감상한다. 모두가 클래식이지만, 다양한 느낌이고, 확실히 분류된 감성이 있다.   클래식은 딱딱하고 갑갑하게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와 편안하고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또 마감할 수 있다는 것~ 이 앨범을 통해 즐겁게 깨달았다. 우리 공주님은 이 다음에, 클래식 쪽에도 격조높은 품위를 자랑하는 숙녀가 되리라.. 나의 꿈이다!*^^*     [차 례]    CD 겉 케이스 뒷면에는 위와 같이 3개의 CD에 수록된 곡들이 차례대로 기록되어 있다. 한눈에 보기 좋도록 정리 되어 있으며, 시기와 상황에 따라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아이는 분류대로의 효과를 그대로 시연하는 신기함을 보인다.         음악이 나오자, 바로 몸을 흔들기 시작하는 공주님~! 율동 클래식이란 말 하지도 않았는데..^^*

(동영상 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http://blog.naver.com/hrangj/90116098333 으로! )

동영상 멀티걸기 계속 시도해봤으나, 안되서요..ㅜ.ㅜ

듣더니, 문득 피아노 앞에 가서 앉는다. 음악에 쉼취한듯 피아노를 치다가 또 듣다가..

 연주 방법도 때때로 각각 달라짐이 또한 신기하다. 피아노 연주는 가르친 적도 없는데...

 오늘, 나는 내 딸 아이의 또 다른 미래를 꿈꾸며, 가슴 깊이 관심와 애정의 조명에 불을 밝힌다.

앨범 총평
		이런 점이 좋았어요! 설명해주지 않아도 들으면 아이가 제목대로 반응할만큼, 아이 눈높이에 잘 맞춘 듯!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즐겁고 서정적이어서 아이 감성교육에 좋겠다. 또한, 율동/자장가/모닝으로 구분되어 있어 상황에 따른 선택이 쉽고 편하다.
		이런 점이 아쉬웠어요! 복사본이 아닌 정품 CD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볼륨이 좀 많이 약했다. 일반 CD보다 볼륨을 두배 가까이 올려서야 들을 수 있어서.. 소리가 좀 컸으면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