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우_역사콘서트1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혁을 일으킨 사건을 기반으로 읽기쉽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만든 책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윈스턴 처칠

늘 우리나라역사공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찰나에

잘못배운 역사, 잃어버린 우리역사를 되찾고자 조선사 500년의 인물들의 주체적인행동과 말, 판단의 선택들을

한 인물의 전기를 읽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쓴 황광우의 역사콘서트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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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 대한 관심이 요즘들어 부쩍 늘었는데

추천해주시는 고전서적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올해안에 꼭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동안 여러가지 역사서적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들이 조금은 바뀌는 점도 있었고

인물들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있게 다가가게 되는 듯해서

책 한권 짚고 순식간에 후~딱 읽어 내려간 듯 합니다.

사면서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요~~ ​

개인적으로 이방원과 정도전, 정몽주의 스토리는 다시한번 생각을 달리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얽히고얽힌 이들의 운명과 아무리 시대를 타고난 문인가라고는 하나

과연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평생에 길이남을 시조를 읊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점 등

그동안 생각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가려움을 긁어주는 듯한 속시원한 해답을 얻은 것같은 기분이 들어

여러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해석과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역사

그리고 그것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황광우의 역사콘서트1

조선왕조의 다음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역사콘서트2도 곧 읽어봐야겠어요~!!

황광우, 역사콘서트, 조선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