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하면 모나리자죠. ^^

둥이들과 [아트 어드벤처 - 세기의 예술가, 다빈치와 최후의만찬]을 통해

살아 숨쉬는 그림 모나리자 탄생의 비결을 알아보았네요. ^^

아트 어드벤처 / 세기의 예술가, 다빈치와 최후의 만찬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서 둥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이렇게 키득키득 거리면서 읽고 있네요. ㅋ

뭐가 그리 재밌는지 ...

학습만화의 장점이지요.

아이들의 흥미도가 아주 높아요.

둥이들 유치원때 모나리자 체험전도 다녀왔는데...

살짝 기억이 나는지 모나리자 언제 봤다고 하네요. ㅋㅋ

책뿐만 아니라 작품집이 있어서 좋네요. ^^

예술가의 작품집 집에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데 아트 어드벤처 구성품으로 들어있더라구요. 대박~!!!

모나리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둥이들 "엄마 눈썹이 없어?"하네요. ㅋㅋㅋㅋ

 

조금 더 다 빈치의 초상화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살아 숨쉬는 그림, 모나리자의 탄생의 비밀도 알아보고

다 빈치의 초기 초상화도 보구요.

둥이들이 다 빈치의 초기 초상화 '지네브라 데 벤치'를 보더니 무섭다고 하네요.

그 반면 '모나리자'를 보더니 웃고 있어서 좋다고 하구요.

살아 숨쉬는 그림, 모나리자 탄생의 비결은...

석양 아래서 그리고, 조각처럼 입체감 있게 그리고, 신비로운 미소의 비결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했고, 대기 원근법을 사용했다고 해요.

효민이가 한참을 모나리자를 보더니...

효원이에게 모나리자가 왜 웃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하네요.

원래를 아이가 죽어서 슬픈 얼굴이었는데 웃게 만들려고 화가가 광대를 불러 즐겁게 해줘서 드디어 웃게 되었다네요. ㅋ

저도 어디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그게 이 모나리자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를 효원이에게 진실인양 들려주는 효민이~ 그 이야기를 또 진지하게 듣는 효원이~

둘이 똑같네요. ㅋㅋ

 

모나리자 외에도 다 빈치의 작품으로 유명한 것이 '최후의 만찬'이지요.

저도 몰랐는데 왜 다빈치 '최후의 만찬'이 유명한지요.

이번에 둥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다 빈치는 어떻게 하면 자연스러울까? , 어떻게 하면 개성이 살아날까? 어떻게 하면 눈에 뛸까?,

어떻게 소외시킬까?, 어떻게 하면 마음 속 감정이 드러날까?를 생각하면서 그렸대요.

그런데 정말 다 빈치 '최후의 만찬'에서는 자연스럽고, 인물의 개성이 잘 드러나있네요.

둥이들도 '최후의 만찬'을 찬찬히 보면서 다 빈치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을 하네요.

 
 

학습만화이지만 함께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작품 이야기까지 다 담고 있어서 정보 전달력이 대단하네요.
둥이들 어렸을때부터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학습만화이지만 이 책을 통해 다양하게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작품, 작품 속 이야기, 작품에 담긴 비밀 등등을 알게 되었네요.

학습만화 '아트 어드벤처 - 세기의 예술가' 4권 세트로 구입했는데 세트로 구입하길 잘했네요.

둥이들 요즘 반 고흐, 미켈란젤로, 다 빈치, 렘블란트를 옆 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하게 여긴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