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은 사적인 영역이지만, 크게 보지 않아도 공적인 영역의 둘레에 포함되는, 어쩌면 ‘공공의 활동범위’이다. 어느 누구도, 혼자 무인도에 있으면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어느 기업도 소비자가 없으면 그 영업활동이 가능하지도 않은 것이다. 몇 년 전에, 우리나라 제1의 재벌인 S그릅 회장이, "1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큰 소리를 쳤던 것을 기억한다! 사실일까? 언뜻 들으면 현실적으로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아니다! 1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고, 무릇 10만 명 때문에~ 엄밀하게는 10만 명의 집단능력으로 1명의 상대가치가 빛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고, 이렇게 보는 것이 공공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미래사회에서의 가치를 적확하게 헤집어 볼 줄 아는 것이 될 것이다. 그것이 리더의 양심이고 세상의 진실이다. 그래서 진리는 뒤집어보는 것에 그 정답이 있다....... "기업경영 WAY 2011 - 국제경영 재무회계 부문" 이라는 책의 리뷰를 쓰면서 왜 이렇게 엉뚱한 언급을 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이제는 기업의 '효율경영'보다도 기업의 '인본경영'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고, 이제는 '기업경영의 정도'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이 책 "기업경영 WAY 2011 - 국제경영 재무회계 부문"에서 사회에 대한 근본을 찾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에서 찾고 싶은 것도 다르지 않다....... 이 책에 있는 내용중에서, 사회적 기업, '수익'과 '사회적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 아름다운가게, 물 산업의 미래를 칙임지다 - 두산중공업(주), 공개매수 제도와 전략 - Dana Petroleum PLC 공개매수사례 분석 - 한국석유공사, 드라이(Dry)와 라이트(Right)로 이어지는 하이트 vs. 오비의 끝없는 맥주 전쟁 - 하이트맥주(주)ㆍOB맥주(주), 중국 최대 SNS 사이트 Ren Ren Wang(人人網) - Oak Pacific Interactive그룹, Smart Phone 시장의 성공 조건 - 앱스토어를 잡아라 - 삼성전자(주), 한국타이어 제품개발 - 제품 디자인 - 한국타이어(주) 등등에 관심이 더욱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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