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념을 불문하고~ 제목이 어떠하든~ 복지는 중요한 이슈이고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아마도 전제국가에서도 복지라는 말이 없었을 뿐이지, 하층민에 대한 궁휼은 언제나 시행되었다고 봄이 타당할 런지도 모른다. 그것이 국가의 존재근거이고 정권의 큰 명분이었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서~ 나라에 따라서 경중은 차이가 있었을 지라도....... 지금 우리는 "보편복지"와 "선택복지"라는 허무맹랑한 논쟁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적이 있었고, 서울시는 보편복지를 막아 보기위하여 주민투표까지 발의했었다. 덕분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물러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과연 오세훈은 선택복지를 진정으로 추진하는 시장이었을까? 과연 오세훈은 복지를 제대로 인식이나 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보편복지를 막아보려는 꼼수와 저의에서~ 한나라당이 선택복지라는 당론으로 들고 나올 수밖에 없었고, 궤변 아닌 궤변인~ 뒤늦은 선택복지라는 미명하에 오세훈이 완장을 차고 무모하게 선봉에 선 것은 아니었을까? 아마도 자신의 존재감을, 아니면 자신의 몸값이라도 높이겠다는 전술아닌 전술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지금도~ 그의 속내를 들어가 볼 수 없으니 정확히 헤아릴 길이 없지만, 분명한 것은 보편복지를 무척 싫어했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한나라당의 겉과 달리~ 오세훈의 말과 달리~ 어쩌면 복지자체를 경원시해서, 두드러기 반응을 보였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결국은 시장사퇴라는 자충수를 두게 되고, 한나라당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지금의 이명박 정권의 속살을 들어내는 빌미를 만들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 "대한민국 지원금 백서 ▶ 국가 지원금 '4억' 혜택 받는 노하우 총망라!"는 저수준의 시늉뿐인 복지제도일지라도 우리나라의 복지제도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까하고 구입해본 책이다. 그렇다고 대단한 의미를 갖고 구입한 책이 아니다.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우리의 마래를 혜량하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다. 목차를 보면~ 1장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합니다. 2장 세심한 배려가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3장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4장 안정된 가정생활이 시작됩니다. 5장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어요. 6장 열심히 일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7장 당신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드립니다 8장 당신의 인생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요약하면 출산 육아 아동 교육 대학생 청년 서민 창업 노후 전반에 대한 지원금내역에 관한 요약.......

보편복지, 지원금, 장려금, 복지국가, 국가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