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마지막까지 정독하지 못했다. 목차를 차례대로 쭉 내려가며 저자와 상통해보고 잇는 중이다. 우리 인간의 욕망의 동물임에 틀림이 없고, 끊임없는 욕망의 발로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늘 그렇듯이 욕망은 탐욕으로 퇴화되기 쉽지만, 욕망은 열정으로 진보를 이끌기도 한다.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욕망을 찾아 떠나는 철새와도 같다. 사회적인 욕망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그 욕망을 찾아내는 '욕망 탐색가'가 진정한 기업가가 되고, 우연으로든 필연으로든 적확하게 맞추면 큰 부자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 “대한민국 욕망의 지도”는 소비자의 소구점을 찾아가는 큰 단서가 되고 나침반이 될 수도 있는 경영마인드의 길잡이가 될 런지도 모른다....... 목차를 보면,1부 욕망의 지도 와 2부 욕망의 성장시장 으로 나누고 있는데, 2부 욕망의 성장시장은 다시 다음과 같이 나누어져 있다. 1장.오! 친절한 테크놀로지 : 스마트(Smart). 2장.시간의 멋진 역주행 : 청춘(靑春) 3장.따뜻한 네트워크 : 커넥팅(Connecting). 4장.날것에의 매혹 : 체험(體驗). 5장.내 마음속의 보호막 : 위로(Comfort). 6장.더 사치스런 일상 : 레벨업(Level-up). 7장.교배하는 세상 : 크로스브리딩(Crossbreeding) 등등. 이 제목들만 꿰뚫어 보더라도 우리사회의 진행방향을 읽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스마트(Smart) 청춘(靑春) 커넥팅(Connecting) 체험(體驗) 위로(Comfort) 레벨업(Level-up) 크로스브리딩(Crossbreeding)은 미래지향의 경영마인드라면 빠트리지 말아야 하는 테마라고 보면.......

욕망, 트랜드, 문화, 성장시장,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