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의 노하우는 우수한 기업의 사례에서 찾을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고려대 기업경영연구원에서 발간한 이 책 "기업경영 WAY 2011 - 경영관리 부문(1) -시리즈 : 기업경영 사례집 시리즈"을 중고도서에서 참고용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책을 받고 요리조리 책장을 넘기면서 중요한 자로를 얻은 기분이었다. 무시하려면 한 없이 하찮은 자료일 수도 있으나 미래의 소장용으로~ 현재의 참고용으로~ 대단히 중요한 자료를 만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흑룡의 해'라고 떠들썩했던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한 권의 책으로 한해를 설계한다는 입장에서 한 생각, 한 마음을 모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포스코파워의 상생의 노사관계 - 포스코파워(주), 엔터테인먼트산업: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산업, 그 중심의 SM엔터테인먼트 - (주)SM엔터테인먼트, 전통주의 재도약, 국순당의 턴어라운드 전략 - 국순당, 까페베네, 커피시장의 돌풍이 되다! - 까페베네(CAFFE BENE), 국산 SPA 브랜드 SPAO의 마케팅 전략 분석 - SPAO, 저비용 항공 춘추전국시대에서 살아남기, Fly better, Fly Jin! - (주)진에어(Jin Air), LG전자의 상생경영 - LG전자(주), 모바일 시대의 네이버의 경쟁역량 - NHN(주) 등등 몇 개의 기업에 더욱 관심이 간다. 사실 기업경영은 사적인 영역이지만, 크게 보지 않아도 공적인 영역의 둘레에 포함되는 ‘공공의 활동범위’이다. 어느 누구도 혼자 무인도에 있으면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어느 기업도 소비자가 없으면 그 영업활동이 가능하지도 않은 것이다. 우리 1위재벌인 S그릅 회장이 몇 년전에, "1명의 천재가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큰 소리를 쳤던 것을 기억한다! 사실일까? 아니다! 무릇 10만명 때문에~ 10만 명의 집단능력으로 1명의 상대가치가 빛난다고 보아야 한다. 그것이 양심이고 진실이다. 진리는 뒤집어보는 것이다.......

기업경영, 경영관리, 기업경영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