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이 관심의 중심에 들어와 있다. 인간은 언제나 미래를 꿈꾸면서 발전하고 있다. 누구나 내일의 궁금증 때문에 지금의 현실을 극복해 가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인간에게 꿈이 없다면 죽은 송장이나 다름이 나닐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는 과히 폭발적이다. 너무 조급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탐욕덕인 갓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과속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인문과 철학의 부제를 논하는 지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성장만능은 문제가 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간의 숙제이고 사명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이야 말로 인간의 사는 목적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미래의 관점에서 지금의 게으름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1장 | 큰 것은 아름답다 Super Tech ·원칙들-과학과 기술은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장 | 효율은 아름답다 Limit Tech ·원칙들-얼마 후면 모든 것이 부족해질 것이다 /3장 | 작은 것은 아름답다 Local Tech ·원칙들-인간은 자연을 지키는 목동이다 /4장 | 자연은 아름답다 Nature Tech ·원칙들-인간과 자연은 동등한 파트너 관계다 /5장 | 인간은 아름답다 Human Tech ·원칙들-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우리 스스로를 아는 것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니 과학발전, 경제효율, 자연중시, 인본중심의 사고를 그 핵심에 두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직 읽기 전이라 궁금할 뿐이고, 저자가 말하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정독해볼 참이다.......

미래학, 과학발전, 경제효율, 인본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