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블로거 허니곰입니다_

드디어 만났습니다! 소중히 빛나던 바로 그책!

플레이그라운드 출판사에서 신간 더스트 라인 Dust Line이 출간되었는데요~

이번 신간은 플레이그라운드의 작가시리즈중 첫번째 책으로

광모작가님의 첫번째 책이기도한 Dust Line!

바로 그 책을 제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Dust Line

Kwang Mo

playground

한장 한장 사진에 담긴 광모작가님의 영화같은 사진들

그리고 사진을 한장한장 감상하며 넘기다보면 정말 감동스러운 책을 한권 읽은것 같은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찬 사진집!

이미 책을 펼치기도 전에 가슴이 설레였어요 정말_

책의 첫장

Dust Line

From Artist statement

이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주변에 보이는것들로 부터 너무 생각없이 시선을 두며

또 시선을 담는것에 너무 가벼이 생각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것으로 부터 느끼는 감성 가득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Dust Line은 광모 작가님의 마치 한편의 영화같은 사진들로 엮어져 있는 사진집으로

중간중간 사진비평을 통해서 사진집에 대한 이해를 높여줌으로써

단순한 사진집이 아닌 작품으로 다가오는 광모작가님의 첫번째 책!

그리고 플레이그라운드 출판사에서 나오는 작가시리즈의 첫번째 책!

그 감동스러운 곳곳을 조금씩 소개해드릴까해요~

상세한 내용은 꼭! 책을 직접 구입해서 확인해주세요

정말 저 혼자서 보기엔 아까운 책이에요!

Space In The Glass

처음 사진을 접했을때에는 그저 예쁜지 안예쁜지만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작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던 무지한 시간이었지만

그런 시간없이 처음부터 사진의 구도나 이야기 시선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을것 같아요!

광모 작가님의 사진을 보면서 낯설지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이해하게 되고

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므로써 시작되는 이야기는 한장 한장 보면서 더 궁금해지고

감성을 더 많이 자극해준답니다_

Space In The Glass - 유리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시면서

좀더 사진에 대해 이해도 하게 되면서 또 그 안의 스토리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고

또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되새기며 다시한번 사진 한장 한장을 보게되면

새로운 감동에 빠지게 되실꺼에요~

Ball

공이 주제가 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사진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떠오르게 하는것들도 많았답니다

사진에 대한 이영준 평론가께서는 1900년생인 이영준님의 할머니께서

생전에 쓰시던 함경도 사투리의 어휘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 이야기들 역시 직접 책을 통해서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3rd story

Room of AIR (공기의방)

Dust Line

사진을 보면서 감성을 조물조물 만져주면서도

머리속은 빙글빙글 여행을 떠난기분이 들기도 하고

영화 한편을 보는거 같기도 하고!

감동스러운 책 한권을 읽는 기분이 들기도한 더스트 라인!

책에 소개 되고 있는 사진들은 책 뒤켠에서 확인하실수 있으실꺼에요_

이렇게 한데 모아서 보는것도 또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치 영화 줄거리를 보는 기분이 들듯이!

책 마지막에서는 Kwang Mo 작가님의 소개!

그리고 광모작가님의 소중한 주소!

www.kwangmo.com

자주자주 들어가게 될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낯설었지만 감성가득 마음한켠에 따스함을 주면서

또 사진집을 천천히 한장한장 보고나서 책을 덮으면서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일반 에세이집은 자주 보았지만 이렇게 사진집을 보면서 전해지는 감동은

글은 없었지만 마음을 두드리는 감성이

그리고 영상이 아니었지만 빠르게 머릿속을 돌아가는 이야기들이

자꾸만 가슴을 두드리고 머릿속에 설레임을 전달해줘서

당장이라도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만나지 않으면 이 감동이 사라져버릴것만 같은

네 맞아요! 그런기분이었어요~

눈부신 Dust Line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역시 사진이라는것은 어렵기만 하네요~

감성가득 감동까지 밀려드는 사진집을 보고나니 마음이 뭉클해져서

하루종일 현실과 만나고 싶지 않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제가 Dust Line에서 느낀것은 반짝이는 별빛이었어요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곧 제 마음속에서 반짝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떤것을 느끼실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너무 감사한책을 만난거 같습니다

꾸준히 어쩌면 매일매일 펼쳐보게 될것 같은 Dust Line!

허니곰은 별 다섯개 + 하나더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나오게될 작가시리즈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소심하고 부끄러운 저의 서평!

여기까지에요_

사진작가 Kwang Mo 님 홈페이지 www.kwangmo.com

플레이그라운드 블로그 blog.naver.com/rudxn202

플레이그라운드 홈페이지 www.play-grou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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