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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수학 2학년 2학기

이번에 1,2학년 학년군이 통합되면서 아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아~~통합된거구나~~~하는 느낌정도?랄까요

크게 걱정되거나 염려스럽지 않았던 것은 둘째라서 일런지...

아니면 바뀌든 안바뀌든 아이는 그대로 일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어서인지...

아무튼 궁금증 강력 유발 이었던 2학년 수학은 스토리 텔링이라는

뭐지?? 싶은 추상적 개념을 차근히 한번 들여다 보았어요

우공비 초등 수학 2학년 2학기 교재는 스토리텔링강화 플러스

개념에 이미지 연상 학습이라고 메인에 있길래

어떤 이미지 학습인가 싶어서 들여다 보았네요

기본에서 실력까지 이 한권으로 끝낼수 있도록 아이들의 부담이 최소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은 이 한권으로 안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같더군요.

진도도 커버하고 시험이 있는 학교엔 시험비법으로 시험도 대비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아하!!! 이게 바로 이미지로 개념 잡기!!!

알록 달록 칼러에 큼직한 글자

초등 2학년 친구들이 한번 쳐다 보게끔 만든 개념에 플러스 된 이미지 설명이군요~~

아이가 한번 더 들여다 보는 걸 보면 일단 성공한 듯 합니다.

개념 정도는 학습시에 소리내어 읽기를 시켜 보는 중이랍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내가 바로 이미지개념이오~~하는 정겨운 녀석들!!

볼 수록 정이 가네요 정이 가~~

1단원 단원평가를 앞두고 풀었던 열공의 흔적들!!

사실 진도표 대로 꾸준히 매일 몇장!! 하면 참 좋을텐데...

엄마가 강단이 부족해서인지 그러면서 아이의 바쁨을 탓하여 봅니다.

생뚱맞게 잘 나가다가도 가장 작은 수 에서 소심해지는 순간들도 오는군요^^

스토리 텔링??그게 뭐니??

한번 들여다보니 말입니다~~

뭐랄까? 부드러워진 지문? 혹은 친절해진 문장제 문제? 결국엔 계산하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요런 추세로 가는 게 바른거 맞죠??

예전에 제가 배우던 주먹구구식 바로바로 답 말해!! 이런 시스템은 이제 그만~~~인거죠~~

시험대비서속의 문제들인데요

이번 단원평가 하나 틀렸다는 사실!!

그건 바로 가장 큰수 가장 작은 수 구하는 문제도 풀어 보았고 확인해 보았는데

바로 네 장의 카드가 주어지면서 이 카드를 이용하여 두번째로 큰 수를 적으시오!!

요게 틀렸더라구요^^

수를 잘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누워서 떡먹기 였겠지만

저의 딸에겐 한참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우공비 초등 수학 2-2 는 한권으로 기본을 잡는다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특히 학교 공부에 너무 치이게 하고 싶지 않은 엄마 입장에선 이정도 괜찮군~~하겠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화 맛보기 정도 있었으면...싶네요

아무래도 학교 시험은 분별력을 원하니깐 말이죠~~~

그래도 부담없이 차근하게 2학년 2학기 채워나갈 수학 교재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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