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서영은의 새로운 앨범인

[ 서영은 미니 앨범] 반갑게 듣게 됩니다.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서영은 인데

이번에는 가슴 아픈 사랑에 관해서, 그 이후 이별에 관해서

서영은 특유의 슬픈 감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서로 열렬히 사랑하면서도 뒤돌아서는 연인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표현하는 아픔이 느껴지고

슬픔을 표현하는 피아노와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합쳐지고

거기에 풍부한 코러스까지 더해져서

풍부한 느낌의 아름다움을 절로 느끼게 해 주고 있다.

타이틀곡인 "그저 너 하나" 를 비롯해서

"그리고 하루" , " 그게 너라서" , " 그대였나요" ,

" 잊을 만도 한데" , " 그저 너 하나" 등 모두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인데

비롯 6곡이 들어있는 미니앨범이지만

그 속에서 느낄수 있는 감동은 무한한 것 같다.

" 이 거지같은 말 , " 너는 날 녹여" 에서 보여준

서영은 특유의 음악 감성을 또 한번 맛볼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얼마전 텔레비젼 프로인 49일 중에 나오는 배경음악인

" 잊을 만도 한데" 는 음악을 듣다보니

어느새 그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다.

요즘 많은 여성그룹들 가수들이 있지만

특유의 풍부한 음악감성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서영은 같은

여성 보컬은 무척이나 드문 것 같다.

이번에는 미니 앨범의 형식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다음에 나오게 될 음반이 무척이나 기다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