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학 내용을 쉬운 만화로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친숙하게 느껴지는

why 시리즈인데

이번에는 [why+ 식물] 반갑게 보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수많은 식물들이 있거ㅗ

저마다 나름대로 신기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꽃은 왜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는지?

나무에는 왜 나이테가 잇는지?

궁금하게 생각되는 여러 내용들을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요정 버섯도사와 캐롯이

피망호를 타고서 직접 식물의 세계로 들어가서

식물의 비밀을 체험하게 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꽃이 여러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잎은 왜 녹색인지,

나이테는 어떻게 생긱는지,

식물에도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는 것,

지구의 산소 탱크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을 둘러보기도 하고,

식물들이 생존하기 위해 후손을 남기는 여러 방법도

구경하고,

버섯은 어떻게 자라는지,

사막에 사는 선인장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는지,

독이 있는 식물도 배우고,

매운맛을 내는 식물,

과일이 열매를 맺는 과정도 이해하게 됩니다.

흔히 보게 되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웁니다.

완두콩을 통해 유전법칙을 발견해 낸 멘델,

생물을 분류한 린네에 관한 소개도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식물에 관해 많이 알게되고

우리가 먼저 식물들을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