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배경으로 독도야 사랑해 하는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독도야 사랑해]

우리 땅 우리 독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입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 3세인 안민우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는데

물론 야스모토 요시아키라는 일본 이름도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곤 하는데

우연히 친한 친구인 사토시랑 땅따먹기 놀이를 하다가

서로 다투게 되고

주위 친구들이 한국인이 일본땅을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고 듣게 되네요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안민우에게 300년전 일본에 맞서서 당당히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지킨 안용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독도에서 열리는 가수 공연에 함께 하게 되는데

거기서 우리 땅 우리 독도에 대해서 자세히 듣게 됩니다.

옛날 고지도인 삼국접양지도, 최고사령부지령에 첨부된 지도들에서

모두 독도를 조선의 영토, 오늘날 한국땅이라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도 알게 됩니다.

단순히 말로만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왜 명백한 우리 땅인지, 독도의 역사가 어떻는지..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알아야겟습니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역사 왜곡을 하고

우리 땅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망언을 하는 일본인데

교과서 왜곡을 통해 일본은 우리 땅 독도를 자꾸 자기 땅이라고 하는데

우리 모든 국민들 개개인이 우리 땅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독도의 역사, 독도의 중요성을 좀 더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독도에 대해서

쉬우면서도 자세히 알려줄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