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 스테레오 하면 가장 생각나는 노래는 바로
'귀여워 귀여워 웃을때 귀여워~' 뚜*쥬르 빵 선전에서도 나왔던 아주 닭살스럼 멜로디의 노래이다. 커플일 때 들으면 달콤하고 싱글일때 들으면 귀따거운 노래일..
정작 허밍어반스테레오 노래를 들으면 그런 달콤한 노래 뿐만아니라 아주 다른 종류의 노래들도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그래도 기본 적으로 귀엽고  조잘조잘한 목소리가 너무 달달하게 들리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샐러드 기념일이나 바나나쉐이크 같은 노래는 가사만 들어봐도 유치해유치해 하면서도 계속 듣게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예전에 인기가요였던가 제일처음 시작할 때 한번인가 티비에 나왔던 걸 봤었는데 그 후로는 본 적이 없다
그때는 1집이 아니라 3집이였나? 베이비 러브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하와이언 커플이라는 노래 때문인지 허밍어반스테레오 하면 이런 달달한 노래가 대표적으로 딱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처음 앨범을 봤을 때는 샐러드 기념일을 제외한 모든 노래 제목이 영어라서 사실 모두 외국인이 부르는 건 줄 알 정도 였다. 한국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건가? 
1집은 씨디가 2장 들어가 있는데 모두 하나도 싫은 노래가 없을 정도로 짱짱하다.
어떡해 이런 노래가 있지? 할 정도로 모두 맘에 드는 노래 들이다.
처음엔 허밍어반스테레오가 이렇게 인기 있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티비에 나오지 않고도 잔잔하게 조용하게 음반으로 또 공연으로 유명한 그룹이였다. 이 앨범 후로도 차례로 음반을 구입했다. 노래의 느낌이 따 이거다 ! 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느낌의 노래들이 너무
맘에 드는 앨범이다.  
음반한장 틀어놓고 하루종일 침대를 뒹굴 면서 재잘재잘 혼자 즐길수있는 그런 노래가 너무 많다 . 일요일 오전에 추천하고 싶은 앨범)
허밍어반 스테레오 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