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최고의 삶

 조엘 오스틴 지음 / 정 성묵 옮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 그래서 인생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을 포기 할 수는 없다.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할 인생, 그런 인생은 어떻게 가능할까?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내 소망은 사람들의 삶에 믿음을 불어넣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무엇에 대한 믿음이며, 믿음이 있으므로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질 수 있는 것일까.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제1부. ‘최고의 믿음’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목적지를 다녀온 사람들은 당신이 지금 목적지에 얼마만큼 접근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바로 고지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의외로 저 앞의 코너만 돌면 원하던 목적지가 나타날지도 모른다. 조금만 더 힘을 내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힘들어 할 때, 바로 그때가 당신의 때임을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 5장에서 말한 내 안에 믿음 DNA가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DNA가 때가 되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제2부. ‘최고의 은혜’ 나는 구하는 대로 받는다. 저자는 두려움 대신 믿음을 택하라고 말하며, 믿는 일에 에너지를 쓰라고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다. 최고위 삶을 위한 Tip으로 승리의 기쁨의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보다도 빨리 퍼진다.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린다. 고 말씀하고 있다. 우?의 도우심을 인한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야 됨을 말하고 있다.

  제3부. ‘최고의 회복’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 또 다른 기회를 주신다. 열매 맺는 것은 신간문제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다.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일어난다. 최상의 타이밍을 믿으라.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보다 더 나은 후반부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묻히는 것과 심는 것은 차이가 있다. 심겨 졌다면 반드시 열매를 맺을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고난이 영원하지 않고 영광의 모습으로 바뀐 것처럼 우리에게 임한 고난도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타이밍을 믿어야 한다.

  제4부. ‘최고의 도약’ 나는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 남아있는 히든 카드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셨다. 고난이 크면 소명도 크다. 형통의 복이 오고 있다. 이렇게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Tip으로 희망이 없는 인생도 새로운 요소 몇 개만 더해지면 180도 달라질 수 있다. 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허락하신 꿈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세월이 흐른 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 남들이 할 수 없다고 당신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마음의 프로그램을 다시 짜라. 고 말하고 있다.

  제5부. ‘최고의 삶’ 나는 비전에 전부를 건다. 열정의 불씨를 되살리라. 새로운 꿈을 꾸라. 축복의 장소를 찾으라. 최고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소명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이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 안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나의 꿈이 죽으면 또 다른 꿈을 꾸면 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하나님께는 또 다른 계획이 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 형태가 어떠했던 그곳이 진정한 축복의 장소가 아니라면 속히 떠나야 한다.

  ‘긍정의 힘’ 이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저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통해 최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만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듯이, 약속을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심어져 있는 하나님 주신 최고의 DNA, 이 DNA를 살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 믿음이 이기는 삶, 이제 믿음으로 우리들의 시대를 열러가야 할 것이다. 변함없는 약속, 실실하신 하나님 등등 우리들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이루실 크나 큰 일들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조엘 목사님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예로 들어가며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고 있는 독자들에게 힘과 소명이 저절로 생겨나도록 해준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저절로 힘이 난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 이 산을 들어 저 바다에 옮겨지라 하면 옮길 수 있는 겨자씨만한 살아있는 믿음, 바로 이러한 믿음이 필요하다. 이러한 믿음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안하기 그지없는 인생을 담대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하나님 원하시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 달려갈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푯대를 향해 부르심의 상을 받기 위해 달려간다고 고백하였던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 주신 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희망찬 원동력이 되는 그런 책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우리네 인생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담대하게 미지의 인생의 길을 걸어가자. 진정한 승리의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