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하자 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두 아들..^^

서로 먼저 본다고투닥 투닥  다투더니

결국 사이좋게 함께 보는거로~~ㅎㅎ

 

아이들이 와~~하고 탄성을 저절로 지르게 하는 책이네요..

사실 둘째를 우히해 준비한 책이었는데

이건 초등학교 다니는 10살 큰 아들이 더 빠져서..

 

엄마~~ 엄마~~~를 어찌나 부르던지..

각 나라마다 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천사까지..아이가 자동차에 대해 너무도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동시에 갖게 만드는 너무나 매력적인 책이네요..

 

 

세계각국의 차들도 멋지지만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자동차 역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어요~^^

 

또 지나 다니면서 봤던 차들이 나오니 어..이거 그차인데,,하기도 하고

 

아이도 우리나라가 세계5대 자동차 생산국이라는 점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한듯 하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탈것의 역사 브로마이드가 있어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다양한 자동차의 모습에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네요..ㅎㅎ

 

구석기시대부터 탈 것이 있었다는 사실도 너무 신기하고

배의 모습들도 있어 거북선까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아이 마음을 다 뺏은책이예요~~

 

 

초등학교 아들이 눈 빠지게 보던 유명한 세계 자동차 회사의 엠블럼

이걸 보면서 아~~이게 그때 그차네요..이거이거 많이 봤는데 하며

혼자 중얼 중얼~~하기까지..ㅎㅎ

 

책을 읽는내내 행복해하던 두아들 녀석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이 책 한권이면 자동차 박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