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어린이/ 꼬마 개미 가우스의 숫자 여행/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동화

내년이면 초등생이 되는 울 작은 콩이..

사실 또래보다 발육도 늦되고 남들 5~6살에 떼는 한글, 수학 기초도

이제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행히도 아이가 잘 따라줘서 조만간 한글과 수학도 연산으로 들어갈 수 있을 듯해요.ㅋ

교과과정이 스토리텔링식 수학으로 개정되었기에 관심이 많은데요,

울 작은 콩이 1학년 대비해서 스토리텔링 수학 책 한권 데려왔답니다.

지양어린이의 [꼬마 개미 가우스의 숫자여행]이에요.

안그래도 요즘 개미에 폭 빠진 울 작은 콩이에게 주인공 개미는 친근하게 다가왔답니다. ㅋㅋ

 

꼬마 개미 가우스가 여행을 하며 만난 동물친구들과 함께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인데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런 문제 질문에 아이들이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수학이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게 해주는 듯 했어요.

특히나 등장하는 곤충들의 모습도 생태계의 모습을 들어내서 더 흥미로워 한답니다.

수, 연산, 도형, 분류, 규칙 등 수학의 기초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네요.

작은 콩이 책을 읽으면서 나온 문제를 골똘이 생각해보고 답을 말하는데..

그 답이 틀려도 칭찬을 해줬어요.

생각하려는 게 넘 넘 예뻐 보이더라구요.

책에서도 스스로 풀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해 주라고 당부하는데..

네.. 그래야 겠어요.

사실 큰 콩이때는 정말 욱욱 해서 저도 몰래 소리 질렀더니만 울 큰 콩이 수학이 거대한 산처럼 턱 앞을 막는 듯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암튼, 수학이든 다른 과목이는 아이에게 스스로 풀려는 모습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또한번 해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수학!!

[꼬마 개미 가우스의 숫자 여행]에 동행해보세요!!

스토리텔링 그까이~꺼!! 이렇게 될지 모르잖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