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행복을 위하고 바랄것이예요.

하지만 행복은 그냥 오는게 아니지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그 행복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선 어렸을때 부터 행복의 감정을 익혀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 딱히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엔 그 설명자체가 어렵긴 한데요,

마침 요런 걸 한방에 해결해줄 책이 나왔네요.

아이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하기 위해

바오밥의 '행복한 아이세상' 소전집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 소전집은 총 12권으로 꿈, 용기, 자신감, 끈기, 도전, 협동, 배려, 긍정, 예의,  평등, 사랑, 행복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12마리 귀여운 동물캐릭터가 각 주제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답니다.

제목들만 봐도 이야기가 궁금할 정도였어요.

 표지 옆에 World of happy라는 영문과 행복한 아이세상의 로고가 함께 있네요.

표지 앞 상당 오른 쪽엔 행복한 아이로 만들기 위한 주제가 쏙!!

 뒷 표지엔 그 책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어 뜻을 알게 해주네요.

책 속 글밥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리고 전 요 폰트가 넘 넘 맘에 든답니다.

명조체, 고딕체의 폰트보다 귀여운 요 폰트!!

아이들도 더 좋아할것같아요.

음.. 책 사이즈는 그리 크지 않은 정사각형인데.. 모서리가 둥글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울 작은 꼬맹이 앉은 자리에서 몇권을 뚝딱!!

큰 꼬맹이는 이미 12권을 택배 받자 마자 엄마도 모르게 뚝딱 읽어버렸다고 해요.

이 책들은 단순한 글이지만 앞으로 꿈꾸는 행복한 세상에서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덕목을 알려주고 있어 좋네요.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각자 생각하는 행복은 다르지만

행복은 바란다고 오는게 아니라는걸 이 책을 통해 배웠으면 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이 두고 보아야 할 책인듯 합니다.